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팽저해[韓彭菹醢]~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60  

한팽[韓彭] () 나라 고조(高祖) 때의 장수인 한신(韓信)과 팽월(彭越)을 가리킨다.

한팽견지소유집[韓彭見躓蕭猶縶] 한 고조(漢高祖)는 천하를 통일한 뒤에 공신(功臣)인 한신(韓信)과 팽월(彭越)을 반역죄로 몰아서 죽이고 승상(丞相) 소하(蕭何)도 조그만 혐의로 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 한신(韓信)과 팽월(彭越). 한신은 한 고조(漢高祖)를 도와 천하를 평정하여 장량(張良)소하(蕭何)와 함께 삼걸(三傑)로 칭해졌는데, 뒤에 여후(呂后)와 태자(太子)를 습격하려다 오히려 여후의 속임수에 떨어져 목이 잘렸다. <史記 卷93> 팽월은 항우(項羽)를 섬기다 한() 나라에 귀순하여 기공(奇功)을 세우고 양왕(梁王)에 봉해졌는데, 한신의 죽음을 보고 두려워한 나머지 병력을 동원하여 자신을 보호하다가 고조(高祖)의 노여움을 사 마침내 효수(梟首)되었다. <史記 卷90>

한팽저해[韓彭菹醢] 한신(韓信)과 팽월(彭越), 두 사람이 다 한 고조(漢高祖) 부하의 명장(名將)으로 수훈(殊勳)을 세웠으나 그 뒤에 의심을 사 잡혀 죽었다.

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장자(莊子)가 어느 집에를 갔었는데, 그 집 동자가 기러기가 한 마리는 잘 울고 한 마리는 울 줄을 모르니 죽입시다.”라고 하니, 그 집 주인이 울 줄 모르는 놈을 죽여라.”라고 하였다. 장자의 제자는 장자에게 주인의 집 기러기는 재능이 없기 때문에 죽임을 당했는데, 선생님은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라고 물으니, 장자는 나는 재주와 재주 없는 그 중간을 택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풍[寒風] 한풍은 말을 잘 알아본다는 상고 때 전설상의 인물이다.

한풍루[寒風樓] 무주(茂朱)객사(客舍) 앞에 있던 누대이다.

한풍자[寒風子] 옛날 말 관상을 잘 보는 사람이다. <呂覽 觀表>

 

 



번호 제     목 조회
5081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팽저해[韓彭菹醢]~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1861
5080 한중[漢中]~한진[韓鎭]~한청[汗靑]~한침진경[漢寢震驚] 2005
5079 한제음풍[漢帝吟風]~한제폐북관[漢帝閉北關]~한주상림[漢主上林] 1856
5078 한절치월[漢節馳越]~한정부[閒情賦]~한정영동상[漢廷迎董相] 1989
5077 한자애련[韓子愛聯]~한장유[韓長孺]~한적[漢賊] 2259
5076 한음병[漢陰甁]~한의[漢儀]~한이[韓圯]~한일참광정[寒日慘光晶] 1847
5075 한유[韓柳]~한유[韓愈]~한음[漢陰]~한음기심[漢陰機心] 2042
5074 한언환[韓嫣丸]~한예용라[漢隷龍拏]~한와당[漢瓦當]~한우충동[汗牛充棟] 1995
5073 한아[寒鴉]~한안[汗顔]~한안국[韓安國]~한양애왕[韓襄哀王] 1968
5072 한습[寒拾]~한신[韓信]~한신내배수[韓信乃背水]~한실의관[漢室衣冠] 1889
5071 한소이두[韓蘇李杜]~한소후[韓昭侯]~한수[寒羞]~한수[韓壽] 1876
5070 한선[寒蟬]~한선자[韓宣子]~한선혜왕[韓宣惠王]~한섬노토[寒蟾露兎] 1954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