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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과[江盈科] ~ 강유겸전[剛柔兼全]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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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과[江盈科] 명(明) 나라 사람으로 자는 진지(進之), 호는 녹라산인(綠蘿山人). 벼슬은 사천제학부사(泗川提學副使)를 지냈고, 저서에는 16종의 소전(小傳)과 정지거시화(靜志居詩話) 16종이 있다.
♞강왕곡렴수[康王谷簾水] 중국 강서(江西) 성자현(星子縣) 서쪽 강왕곡에 염수(簾水)가 있는데 그 물줄기가 발과 같이 바위에 퍼져서 흘러내린다. 육우(陸羽)는 그 물을 천하의 제일이라고 품평하였다.
♞강왕회마수[康王回馬首] 강왕(康王)은 휘종(徽宗)의 아홉째 아들인데, 금(金) 나라 군사가 송 나라에 침입하매 송 나라에서 땅을 베어 주고 화의(和議)를 하려고 하니, 금 나라에서 강왕(康王)을 오라 하였다. 강왕이 처음 갔다가 돌아와서 두 번 가려 하다가 일이 틀린 것을 보고 말을 돌렸다. 금 나라에서 휘종(徽宗)과 흠종(欽宗)을 잡아가니, 강왕이 강남(江南)에 옮겨서 임금이 되었다. 이가 곧 고종(高宗)이다.
♞강요[江珧] 정삼각형 모양의 검은 색 바다 조개이다.
♞강유[姜維] 삼국시대 촉(蜀)의 무장. 천수기(天水冀; 甘肅) 사람. 자(字)는 백약(伯約).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다. 건흥(建興) 6년 제갈량(諸葛亮)이 북벌군을 일으킬 때 투항하여 크게 신임을 받았다. 제갈량이 죽은 후 촉(蜀)의 군사상 책임자가 되고, 결국 대장군, 다시 녹상서사(錄尙書事)로서 민정에도 관여했다. 그러나 환관의 횡포에 맞섰기 때문에, 수도인 성도(成都)에 들어가지 못했다. 촉(蜀)이 멸망하자 위(魏)에 항복하여 종회(鍾會)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나, 종회가 난을 일으켜 살해되었다.
♞강유[絳帷] 후한(後漢)의 명유(名儒) 마융(馬融)이 늘 높은 마루에 앉아 붉은 사장막[絳紗帳]을 내리고 생도들을 교수했는데, 뒤에 여악(女樂)들이 늘어섰었음을 말한다.
♞강유겸전[剛柔兼全]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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