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목어[還目魚]~환백[歡伯]~환부작신[換腐作新]~환비[桓碑]~환선원[紈扇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405  

환목어[還目魚] 동해 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이른바 도루묵을 이른다. 한문으로는 목어(木魚) 혹은 환맥어(還麥魚)라고 한다.

환문[桓文] 춘추 시대에 패제후(霸諸侯)였던 제() 나라 환공(桓公)과 진() 나라 문공(文公)을 이른다.

환방[圜方] 둥글고 모난 것.

환백[歡伯] 환백은 기쁨을 가져다주는 어른이라는 뜻으로, 술의 별칭이다. 역림(易林) 감지태(坎之兌)걱정을 없애 주고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술을 환백이라고 한다.[酒爲歡伯 除憂來樂]”라고 하였다.

환부작신[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환비[桓碑] 나무를 깎아 석비(石碑)처럼 만들어 묘혈(墓穴)의 네 구석에 세워서 하관(下棺)을 하도록 만든 장치를 말한다.

환서위박[喚鼠爲璞] 옛날 정() 나라 사람이 마른 쥐[乾鼠]를 박옥[]이라면서 주() 나라 사람에게 팔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환선[紈扇] 한 성제(漢成帝)의 후궁 반첩여(班婕妤)가 총애를 받다가 뒤에 조비연(趙飛燕)에게 밀려나서 원행가(怨行歌)를 짓기를 새로 재단한 제() 나라 비단이, 희고 깨끗하기 눈과 같구나. 재봉하여 합환선을 만드니, 둥글기가 보름달 같네. ……부채를 상자 속에 버려두고, 은혜가 중도에 끊어질까 걱정일세.”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환선원[紈扇怨] 부채가 여름에는 쓰이다가 가을이 오면 버려지는 것인데, 이것을 젊은 시절에 남자의 사랑을 받다가 나이들면 버림받는 여자에게 비유한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5 사궁[四窮] ~ 사극[謝屐] ~ 사급계생[事急計生] 2392
484 왕자응림오류가[王子應臨五柳家] ~ 왕자지출적[王子之出迪] ~ 왕적향[王績鄕] 2392
483 은망해삼면[殷網解三面] ~ 은미[隱微] ~ 은배우화[銀杯羽化] 2392
482 어류영삼성[魚罶映三星] ~ 어리진[魚麗陣] ~ 어리침주토금인[馭吏沈酒吐錦茵] 2391
481 가산[假山]~가산[賈山]~가삽삼만축[架揷三萬軸] 2390
480 요관[嶢關] ~ 요굴[要屈] ~ 요극차수봉[䙅襋且誰縫] 2388
479 인거희[人去稀] ~ 인경등여두[藺卿膽如斗] ~ 인공자취서계[引公子就西階] 2388
478 천은망극[天恩罔極] ~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 천의무봉[天衣無縫] 2387
477 황강유편[黃崗遺篇]~황강적[黃岡跡]~황견묘[黃絹妙] ~황견유부[黃絹幼婦] 2387
476 봉의[縫衣] ~ 봉인[封人] ~ 봉입금지교[鳳入禁池翹] 2381
475 천보시[天保詩] ~ 천보영관[天寶伶官] ~ 천복뢰[薦福雷] 2380
474 북우남린[北羽南鱗] ~ 북원[北苑] ~ 북의춘현[北宜春縣] 2379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