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이유염매[爾惟鹽梅] ~ 이육[二陸] ~ 이윤성지임[伊尹聖之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59  

이유[二酉] 호남성(湖南省)에 있는 대유(大酉)와 소유(小酉) 두 산에 동굴이 있어 그 동굴 안에다 고서(古書) 일천 권을 넣어 두었는데, 전하여 장서(藏書)가 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郡國志>

이유염매[爾惟鹽梅] 서경(書經) 열명 하(說命下)내가 술이나 단술을 만들려고 할 때에는 그대가 누룩이 되어 주고, 내가 국을 끓이려고 할 때에는 그대가 소금과 매실이 되어 주오.[若作酒醴 爾惟麴蘗 若作和羹 爾惟鹽梅]”라는 말이 있다.

이육[二陸] 두 육씨로 육기(陸機)와 육운(陸雲) 형제를 말한다. 진서(晉書) 육기전(陸機傳)육기의 자는 사형(士衡)이요, 오군(吳郡) 사람인데, 오가 멸망하자 아우 운과 함께 낙()에 들어갔다. 장화가 본래 그들의 명성을 존중하여 오를 정벌해서 두 인재를 얻었다.’고 했다.”라고 하였다.

이윤[伊尹] 이윤은 상() 나라 탕() 임금의 현신(賢臣). 그는 탕임금을 도와 왕천하(王天下)하게 하였다. 이름은 지()이다. 탕을 도와 하걸(夏桀)을 정벌하여 멸망시키고 재상이 되었다. 탕이 죽은 뒤에 그의 손자 태갑(太甲)이 은탕의 제도를 파괴하자 이윤이 동궁(桐宮)으로 축출하였다가 3년이 지나자 맞아들여 복위시키고 고향으로 물러났다. <서경(書經)>

이윤성지임[伊尹聖之任] 자임(自任)은 천하로써 자기의 책임으로 삼는 것으로, 맹자(孟子) 만장 하(萬章下)백이(伯夷)는 성인 가운데 청()한 자이고, 이윤은 성인 가운데 자임한 자이며, 유하혜(柳下惠)는 성인 가운데 화()한 자이고, 공자는 성인 가운데 시중(時中)인 자이다.”라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25 자유[子游] ~ 자유유섬계[子猷遊剡溪] ~ 자유섬계[子猷剡溪] 5149
424 장두백전[杖頭百錢] ~ 장득아손유로분[長得兒孫有老盆] 5150
423 일연[日淵] ~ 일엽락 천하지추[一葉落天下知秋] ~ 일엽지추[一葉知秋] 5152
422 중상모략[中傷謀略] ~ 중상지기[仲翔知己] ~ 중서삼책[仲舒三策] 5158
421 편방[偏旁] ~ 편사[偏師] 5160
420 이유염매[爾惟鹽梅] ~ 이육[二陸] ~ 이윤성지임[伊尹聖之任] 5160
419 옥횡[玉橫] ~ 온거[轀車] ~ 온교취태[溫嶠醉態] 5161
418 정승[定僧] ~ 정시지음[正始之音] 5162
417 피차일반[彼此一般] ~ 필갈양단[必竭兩端] 5163
416 개옥[改玉] ~ 개유불망[蓋帷不忘] 5165
415 서저[棲苴] ~ 서절구투[鼠竊狗偸] 5166
414 정가식객[鄭家食客] ~ 정강화[靖康禍] 5166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