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억백통무[掩抑伯通廡] 후한 때의 은사(隱士) 양홍(梁鴻)이 오(吳)에 가서 부호가인 고백통(皐伯通)의 사랑채를 얻어 살면서 남의 집에 품팔이로 생활을 하였던 데서 온 말인데, 전하여 남의 협실(夾室)에 사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後漢書 卷八十三>
♞엄엄[晻晻] 빛이 점점 약해지는 모양, 어두운 모양.
♞엄엄[揜揜] 눈이 가리어져 밖이 보이지 않음.
♞엄엄[奄奄] 숨이 곧 끊어질 듯한 모양, 생기가 없는 모양, 어두운 모양.
♞엄엄[掩掩] 향기가 짙게 풍기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