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하[索下] 내려달라고 간청하다.
♞생[生] 남자의 성씨 뒤에 흔히 붙이던 호칭.
♞생가[笙歌] 생황(笙簧)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것. 옛날 연회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생황을 연주하곤 했는데, 이 노래와 연주곡은 모두 시경(詩經) 소아에 있는 것들로, 합쳐서 생가(笙歌)라 하며, 바뀌어 전아한 노래로서의 아악(雅樂)을 뜻하기도 한다. 예기(禮記) 단궁(檀弓)에 의하면, 공자가 일찍이 대상(大祥)을 마친 10일 후에야 생가가 제대로 되었다고 하였다.
♞생계공사[省啓公事] 일이 자잘한 것이므로 임금에게 아뢰지 않고 처리하는 공사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