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악[碓樂] 백결선생(百結先生)이 거문고를 타서 방아 찧는 소리를 만들었는데, 세상에서 전하여 이를 대악(碓樂)이라 하였다.
♞대악[大樂] 한(漢) 나라 이후 음악제도(音樂制度)의 명칭이다. 음악 중에서 아악(雅樂)만을 고른 것이다.
♞대악문[岱岳文] 봉선서(封禪書)를 말한다. 대악은 태산(泰山)의 별칭이다.
♞대악행[岱岳行] 대악으로 떠났다는 말로, 사람의 죽음을 비유한 말이다. 대악은 대종(岱宗) 즉 태산(泰山)을 말하는데, 고대에 태산은 천손(天孫)으로서 사람의 혼백을 주관하며 수명의 장단(長短)을 맡아본다는 전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