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석[采石] 이태백이 채석기(采石磯)에서 술에 취해 뱃놀이하다가 물에 비친 달을 건지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 채석이백명[采石李白名] 이태백이 채석기(采石磯)에서 배를 타고 놀다가 물에 비친 달을 건지려고 취중에 물로 뛰어들었다가 익사했는데, 그 뒤에 고래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 채석적선[采石謫仙] 이적선(李謫仙) 즉 이태백(李太白)을 말한다. 채석기(采石磯)에서 술에 취해 뱃놀이하다가 물에 비친 달을 건지려다 물에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 채석전광[采石顚狂] 이백(李白)이 채석강(采石江)에서 농월(弄月)한 고사를 말한다.
♞ 채석주중금[采石舟中錦] 의상만은 현실을 초월한 낭만이 있다는 뜻. 이백(李白)이 채석기(采石磯)에서 밤에 비단 장포(長袍)를 입고 낚싯배에 앉아 뱃놀이를 즐기다가 물에 빠졌다고 한다. 매요신(梅堯臣)의 시에 “채석강 달빛 아래 적선을 찾았더니, 비단 장포 밤에 입고 낚싯배에 앉아 있네.[采石月下訪謫仙 夜披錦袍坐釣船]”하였다.
♞ 채수[債帥] 뇌물을 바치고 장수가 된 사람을 기롱하여 이르는 말이다.
♞ 채수[債帥] 뇌물을 받고 벼슬을 알선해 주는 권요자(權要者)를 가리키는 말이다.
♞ 채수[綵樹] 채수는 채화수(綵花樹)와 같은 말로, 즉 조화(造花)를 이르는데, 당 중종(唐中宗) 때 입춘일(立春日)이면 시신(侍臣)들에게 봄맞이를 하게하고, 대궐에서 채화수를 내다가 한 사람에 한 가지씩 하사했다고 한다.
♞ 채숙[蔡叔] 주 무왕(周武王)의 아우. 희도(姬度)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