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기이기방[可欺以其方]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일 수 있음을 이른다.
❍ 가기이대[可跂而待] 발돋움하여 기다릴 수 있다. 바라볼 수 있다. 쉬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 가기이방[可欺以方] 그럴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일 수 있음을 이른다.
❍ 가기충려[佳氣充閭] 가기충려는 아름다운 기운이 여문에 충만하다는 것으로, 진(晉) 나라 가규(賈逵)가 만년에야 가충을 낳고는 스스로 “뒤에 의당 여문에 충만한 경사가 있을 것이다.[後當有充閭之慶]” 하고, 이름을 충(充), 자를 공려(公閭)라고 지었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남의 득남을 축하하는 말로 쓰인다. 소식(蘇軾)의 하진술고제장생자(賀陳述古弟章生子) 시에 “밤에 성대한 아름다운 기운이 여문에 충만터니, 서경의 두 번째 아이를 비로소 보겠네.[鬱葱佳氣夜充閭 始見徐卿第二雛]”라고 하였다.
❍ 가남풍[賈南風] 진(晉)나라 평양(平陽) 양릉(襄陵) 사람. 혜제(惠帝)의 황후로, 가규(賈逵)의 손녀고 가충(賈充)의 딸이다. 혜제가 즉위하자 황후가 되었다. 태후(太后)의 아버지 양준(楊駿)이 정치를 보좌했다. 영평(永平) 원년 초왕(楚王) 사마위(司馬瑋)를 시켜 양준을 살해하고 여남왕(汝南王) 사마량(司馬亮)으로 태재(太宰)를 삼았다. 조서(詔書)를 고쳐 사마위로 하여금 사마량을 죽이게 하고, 얼마 뒤 사마위도 살해했다. 황음방자(荒淫放恣)했고, 투기가 심한데다 음탕했다고 한다. 10년 동안 권력을 휘둘렀는데, 민회태자(愍懷太子) 사마휼(司馬遹)을 죽여 민심이 등을 돌리게 되었다. 조왕(趙王) 사마륜(司馬倫)에게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