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주아부[周亞夫] ~ 주안[鑄顔] ~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09  

주실[朱實] 신목(神木)에 열린다는 붉은 색 열매이다.

주아[周雅] 주공(周公)이 대아(大雅)를 지어 선왕(先王)의 공덕을 칭송하였다.

주아부[周亞夫] 주발(周勃)의 아들이다. 한문제 때 세류(細柳 : 지금의 섬서성 함안 서남)에 주둔하여 흉노의 침략을 막아냈다. 한경제 때 오초(吳楚)를 포함한 칠국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토벌군 대장이 되어 창읍에 주둔하여 반란군의 후방을 끊고 제와 조 두 나라와의 연락을 두절시켰다. 전후에서 보급망이 끊어진 오초(吳楚)의 군사들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무너져 초왕은 스스로 목숨을 끊고 오왕은 본국으로 귀환했다가 한나라 조정의 회유책에 넘어간 동맹국의 왕 동월왕에 사로잡혀 죽임을 당했다. 오초칠국의 난을 진압한 공로로 승상의 자리에 올랐으나 후에 무고를 받아 감옥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옥중에서 굶어 죽었다.

주안[鑄顔] 양자(揚子) 법언(法言) 학행(學行)人可鑄歟 曰孔子鑄顔淵矣라 하였다.

주안[奏案] 주안은 상주문(上奏文)을 올려놓는 궤()를 이른다.

주애[朱崖] 주애는 애주(崖州)의 고친 이름이다. 선종(宣宗) 즉위 후 이덕유(李德裕)가 참소를 받아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척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 나라의 명장이며 명재상인 이덕유(李德裕)가 참소를 받고 애주사호참군사(崖州司戶參軍事)로 폄적(貶謫)되어 가서 죽은 고사가 있다.<新唐書 李德裕傳> 주애는 이덕유의 별칭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529 자미객[紫薇客] ~ 자미랑[紫微郞] ~ 자미원[紫微垣] 4717
4528 감당[甘棠] ~ 감당구[甘棠句] 4716
4527 축성사[築城司] ~ 축실[築室] 4713
4526 노팽[老彭] ~ 노한궁[露寒宮] ~ 노호[老胡] 4713
4525 유여[猶與] ~ 유여[由余] ~ 유여소[幼輿嘯] 4711
4524 견인불발[堅忍不拔] ~ 견자모유명[犬子慕遺名] 4711
4523 일경[一經] ~ 일관봉[日觀峯] ~ 일관소초[一官小草] 4710
4522 주아부[周亞夫] ~ 주안[鑄顔] ~ 주애수결신[朱崖受玦辰] 4710
4521 몽충[蒙衝] ~ 몽택[夢澤] 4709
4520 직하[稷下] ~ 직하현[稷下賢] 4709
4519 진인척[秦人瘠] ~ 진일주[眞一酒] ~ 진재[眞宰] 4709
4518 각배[各杯] ~ 각분상여[脚奔相如] 4708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