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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염치[不顧廉恥] ~ 불관진일월[不管陳日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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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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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염치[不顧廉恥] 염치(廉恥)를 돌아보지 아니함.
♞불골[佛骨] 불골은 석가불(釋迦佛)의 뼈로서 불사리(佛舍利)를 말한다. 당 헌종(唐憲宗)이 불사리를 대궐 안으로 맞아들여오자 한유(韓愈)가 논불골표(論佛骨表)를 올려 불교를 비판하면서 극간(極諫)하였는데, 이에 황제가 격노하여 한유를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좌천시켰다. 조양은 바로 조주이다.
♞불골표[佛骨表] 당 헌종(唐憲宗) 때 불골(佛骨)을 대궐로 들여오자, 한유(韓愈)가 논불골표(論佛骨表)를 올려 절대로 불(佛)을 신봉해서는 안 된다고 극간했다가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폄척된 일에서 온 말이다.
♞불공대천[不共戴天] 하늘을 같이 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이 세상에서는 같이 살 수 없을 정도로 큰 원한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이다. 불구대천(不俱戴天).
♞불공대천지수[不共戴天之讐] 한 하늘 아래에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불과[不過] 지나치지 않는다. 곧 어느 정도 밖에 안 된다.
♞불관진일월[不管陳日月] 진(陳) 나라 후주(後主)가 주색(酒色)에 빠져서 밤낮으로 음탕하게 놀기만 하다가 나라를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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