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남모[南膜] ~ 남목[南牧] ~ 남묵[婪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786  

♞ 남모[南膜] 원래 불가(佛家)의 말로서 중생들이 부처를 향하여 진심으로 믿고 의지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 남목[南牧] 남목은 북쪽 오랑캐가 남쪽으로 내려와 말을 먹인다는 뜻인데, 가의(賈誼)의 과진론(過秦論)에 “북쪽으로 장성(長城)을 쌓아 흉노(匈奴)들을 7백여 리 밖으로 물리치니, 오랑캐가 감히 남으로 내려와 말을 먹이지 못하였다.”라고 하였다.

♞ 남목[南牧] 한 무제(漢武帝)가 흉노(匈奴)를 쳐서 물리치니, 흉노가 감히 남으로 내려와 말을 먹이지 못하였다. 북방 민족이 중국에 침입하는 것을 남목(南牧)이라 한다.

♞ 남무성[南武城] 지금의 산동성 비현(費縣) 경내의 무성(武城)으로 춘추 때 노나라의 성읍으로 계손씨의 봉지였다.

♞ 남묵[婪墨] 매우 탐욕스런 관리이다. ‘묵(墨)’은 좌전 소공14년(左傳 昭公十四年)에서 “탐욕스럽고 부패한 관리가 ‘묵’이다[貪以敗官爲墨]”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517 사자[沙觜] ~ 사자불범[師者不範] ~ 사자제[四字題] 2782
4516 창화[菖花] ~ 채각관[豸角冠] ~ 채군모[蔡君謨] 2783
4515 민고완심육[民苦剜心肉] ~ 민공[旻公] ~ 민락[閩洛] 2784
4514 용사세[龍蛇歲] ~ 용사원[龍沙怨] ~ 용사참[龍蛇讖] 2786
4513 노련[魯連] ~ 노련범벽해[魯連泛碧海] ~ 노련유적[魯連遺迹] 2786
4512 남모[南膜] ~ 남목[南牧] ~ 남묵[婪墨] 2787
4511 시연즉태백[施鉛太白] ~ 시오설[視吾舌] ~ 시외[始隗] 2787
4510 신거[宸居] ~ 신고[神皐] ~ 신공보[申功甫] 2788
4509 반함[攀檻] ~ 반형언지[班荊言志] ~ 반혼향[返魂香] 2789
4508 사일[社日] ~ 사일[射日] ~ 사일포우육[死日飽牛肉] 2790
4507 완화일[浣花日] ~ 완화자분[玩火自焚] ~ 완화촌[浣花村] 2792
4506 용무[龍武] ~ 용문[龍門] 2792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