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 채원정[蔡元定] ~ 채의환[彩衣歡]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811  

채영[彩楹] 단정한 기둥

채옹[蔡邕] 후한(後漢) 때 사람. 자는 백개(伯喈). 시부(詩賦)를 잘하였으며, 저서에는 채중랑전집(蔡仲郞全集)이 있음.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채옹이 일찍이 이웃집에서 밥을 짓느라고 때는 오동나무가 타는 소리를 듣고는, 그 나무가 좋은 나무인 줄을 알고 그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얻어 거문고를 만들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채운저처권상렴[彩雲低處捲緗簾] 대궐에서도 이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리라는 말이다. 대궐 위에는 보통 상서로운 채색 구름이 감도는 것으로 묘사가 된다.

채원정[蔡元定] 채도주(蔡道州). () 나라 때 위학(僞學)으로 몰리어 도주에 유배되었다. 그가 도주에 가서 편지를 보내 제자(諸子)들에게 훈계하기를 혼자 다닐 때는 그림자에게 부끄럽지 않아야 하고, 홀로 잠잘 적에는 이불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내가 죄를 얻었다 하여 사도(斯道)에 게을리하지 말라.”고 하였다. <宋史 卷四百三十四>

채의[綵衣] 빛깔이 고운 옷, 즉 때때옷·색동옷.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칠십에 부모를 효성으로 봉양하면서 부모를 즐겁게 하기 위하여 어린애처럼 채색옷을 입고 재롱을 부렸다.

채의[彩衣] 채색옷인데, 춘추 시대 초() 나라 사람인 노래자(老萊子)가 효성으로 어버이를 섬겼는데, 일흔 살의 나이에도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유희를 하여 어버이를 기쁘게 하였다고 한다. <小學 稽古>

채의오친[綵衣娛親] 채의(綵衣)를 입고 어버이를 즐겁게 하다

채의환[彩衣歡] 옛날 초() 나라 노래자(老萊子)가 나이 일흔 살에 어버이를 기쁘게 해 드리려고 항상 색동옷을 입고 어린아이처럼 재롱떨었던 고사가 있다. <藝文類聚 卷20 列女傳>

 

 



번호 제     목 조회
4505 완화일[浣花日] ~ 완화자분[玩火自焚] ~ 완화촌[浣花村] 2809
4504 수견[隨肩] ~ 수결천장[手抉天章] ~ 수경[水經] 2810
4503 용무[龍武] ~ 용문[龍門] 2810
4502 응거[應璩] ~ 응념원유난[應念遠遊難] ~ 응대여류[應對如流] 2810
4501 명례항[明禮巷] ~ 명리[明离] ~ 명막군[冥漠君] 2811
4500 무검기[舞劍器] ~ 무계로[武溪路] ~ 무고무필[無固無必] 2811
4499 밀덕[密德] ~ 밀로[密老] ~ 밀수금총[蜜殊琴聰] 2811
4498 여우렴[呂友濂] ~ 여원[戾園] ~ 여원분서장벽실[慮遠焚書藏壁室] 2812
4497 채옹초미금[蔡邕焦尾琴] ~ 채원정[蔡元定] ~ 채의환[彩衣歡] 2812
4496 동척[銅尺] ~ 동천[僮千] ~ 동천남도공잉주[東遷南渡孔仍朱] 2813
4495 병석[甁錫] ~ 병수[甁水] ~ 병안시[病眼詩] 2813
4494 미루[迷樓] ~ 미륵사[彌勒寺] ~ 미명왕한유[彌明枉韓愈] 2814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