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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고[巫山高] ~ 무산모우[巫山暮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827  
♞무산고[巫山高] 초 양왕(楚襄王)이 일찍이 고당(高唐)에서 낮잠을 자는데 꿈에 한 여인이 와서 “저는 무산(巫山)의 여자로서 임금님이 이곳에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왔으니, 침석(枕席)을 같이 해주소서.”하므로, 양왕이 그 여인과 하룻밤을 잤는데, 다음날 아침에 그 여인이 떠나면서 “저는 무산의 양지쪽 언덕에 사는데, 매일 아침이면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됩니다.”고 했다는 고사를 근거로 하여 노래한 것이다.
♞무산대관[巫山臺觀] 성천의 이름난 관소(館所)와 누각을 가리킨다. 특히 강선루(降仙樓) 아래에는 대동강(大同江)이 흐르고, 강 건너편에 유명한 무산(巫山) 12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예로부터 관서팔경(關西八景)의 하나로 꼽혀 왔다.
♞무산모우[巫山暮雨] 남녀의 정사(情事)를 비유한 말이다. 초 양왕(楚襄王)이 일찍이 고당(高唐)에서 놀다가 낮잠을 자는데, 꿈에 한 여자가 와서 “저는 무산의 여자로 임금님이 여기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왔으니, 침석(枕席)을 같이 해 주십시오.”하므로 임금은 하룻밤을 같이 잤는데, 다음날 그 여자가 떠나면서 “저는 무산의 양지쪽 높은 언덕에 사는데, 매일 아침이면 구름이 되고 저녁에 비가 됩니다.”하였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宋玉 高唐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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