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해[拈解] 선리(禪理)의 참오(叅悟)를 이른다. 전등록(傳燈錄)에 “世尊在靈山會上 拈華示衆 是時 衆皆黙然 惟迦葉尊者破顔微笑”라 하였다.
♞ 염화미소[拈花微笑] 석가(釋迦)가 연꽃을 따서 제자들에게 보였는데, 아무도 그 뜻을 해득하는 자가 없고 다만 가섭(迦葉)이 그 뜻을 알아차리고 미소를 짓자, 석가가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전수하였다. 염화시중(拈華示衆)
♞ 염화미소[拈華微笑]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說法)한 석가(釋迦)가 연꽃을 들어 대중(大衆)에게 보였을 때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짓자 석가는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전했다는 데서,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말한다. 염화시중(拈華示衆). 교외별전(敎外別傳).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이심전심(以心傳心).
♞ 염화시중[拈華示衆]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꽃을 따서 무리하게 보인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에 의하지 않고 이심전심으로 뜻을 전하는 일을 이른다. <오등회원(五燈會元)> 拈華徵笑, 以心傳心, 心心相印, 敎外別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