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왕자교[王子喬] ~ 왕자량[王子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6,212  

왕자교[王子喬] 왕자교는 주영왕(周靈王)의 태자로 이름은 진()이다. 생황을 즐겨 불며 이수(伊水)와 락수지간을 놀러 다니다가 도사 부구공(浮丘公)을 만나 숭산으로 들어가 신선이 되었다. 30년 후에 그를 찾아 산에 오른 환량(桓良)이라는 사람에게 “77일 구지산(緱氏山) 등성이에서 나를 기다리라고 왕실에 알려라!”라고 말했다. 이윽고 때가 되자 과연 왕자진이 백학을 타고 날아와 산꼭대기에서 머물며 밑의 사람들을 향해 손을 흔들더니 며칠 후에 사라져 버렸다고 했다. 전고는 유향의 열선전이다.

왕자교[王子喬] 왕자교라는 신선은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진()인데, 불로장수했다고 한다. 이수(伊水)와 낙수(洛水) 사이에 놀러 가서 도사 부구공(浮丘公)을 만나 숭고산(崇高山)에 올라갔다. 30여 년 뒤 산으로 찾아간 환량(桓良)을 보고 우리집에 알려서 77일에 구씨산 꼭대기에서 나를 만나도록 하라.” 했는데, 그 날이 되자, 과연 하얀 학을 타고 산 머리에 나타났다가 떠나갔다고 한다.

왕자교[王子喬]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太子) ()을 말한다. 직간(直諫)을 하다가 폐세자(廢世子)가 되어 구씨산(緱氏山)에 들어가 학을 타고 퉁소를 불며 신선(神仙)이 되어 갔다 한다. <列仙傳>

왕자량[王子良] 왕자량은 남제(南齊) 때의 경릉 문선왕(竟陵文宣王) 소자량(蕭子良)을 이르는데, 그가 일찍이 밤에 학사(學士)들을 모아 놓고 시를 지을 때 사운(四韻)의 경우는 촛불 일 촌(一寸)이 탈 동안에 다 짓기로 하여 이것을 규정으로 삼았던 데서 온 말이다. <南史 卷五十九>

 

 



번호 제     목 조회
5249 장평[長平] ~ 장평갱[長平坑] ~ 장평자[張平子] 6259
5248 마외[馬嵬] ~ 마외혈오[馬嵬血汚] 6250
5247 장안세[張安世] ~ 장안십일니[長安十日泥] ~ 장안추우니막막[長安秋雨泥漠漠] 6245
5246 주하사[柱下史] ~ 주하수[柱下叟] ~ 주해추[朱亥椎] 6244
5245 장포[漳浦] ~ 장포자리거[漳浦子離居] ~ 장풍파랑[長風破浪] 6236
5244 증예[烝乂] ~ 증유진[甑有塵] ~ 증점슬[曾點瑟] 6233
5243 중산[中山] ~ 중산방만낙양서[中山謗滿樂羊書] ~ 중산참방[中山讒謗] 6218
5242 왕자교[王子喬] ~ 왕자량[王子良] 6213
5241 중계약훈호[仲季若塤箎] ~ 중과부적[衆寡不敵] ~ 중구난방[衆口難防] 6212
5240 춘반[春盤] ~ 춘부장[椿[春]府丈] 6207
5239 진과자미[秦瓜自美] ~ 진관[秦觀] ~ 진교편석[秦橋鞭石] 6177
5238 주묵사[朱墨史] ~ 주묵필[朱墨筆] ~ 주문연[主文硏] 6176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