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왕풍추[兀風椎] ~ 왕형불형[王兄佛兄] ~ 왕환[王奐]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027  

왕포[王褒] 한 선제(漢宣帝) 때의 문장가인 왕포. 자는 자연(子淵)이다.

왕풍추[兀風椎] 남사(南史) 25무제(武帝)가 바둑 두기를 즐겨하여 늘 도개와 대국을 벌였는데, 어떤 때는 밤을 새웠으므로 꾸벅꾸벅 졸기까지 하자 무제가 초상집의 개 같고 바람에 흔들리는 방망이 같다.’는 시를 지어 조롱했다.”라고 하였다.

왕하[王賀] 왕하는 한()나라 동평릉(東平陵)사람으로 자는 옹유(翁孺)인데, 무제(武帝)때 수의어사(繡衣御史)가 되어 위군(魏郡)의 도적떼를 몰아 잡는 과정에서 다른 어사들은 만여 인을 죽였으나 그는 죽이지 않고 다 풀어 주었다.

왕형공[王荊公] () 나라 왕안석(王安石)을 말하는데, 형공은 그의 봉호(封號)이다.

왕형불형[王兄佛兄] 왕의형 부처의 형. 조선 태종의 맏아들 양녕대군이 중이 된 둘째 아우 효령대군에게 갈 때, 여우·토끼 고기와 술단지를 가지고 가니, 효령대군이 삼가라고 하자 살아서는 왕형(王兄)이요, 죽어서는 불형(佛兄)이 될 것인데 무엇을 구하려고 소식(素食)을 먹으며 고생을 하겠는가라고 했다고 한데서 나온 말이다.

왕환[王奐] 후한(後漢) 무덕(武德) 사람으로 자는 자창(子昌)인데, 오경(五經)에 밝았다. 일찍이 남의 방아를 찧어주고 채소밭에 물을 주는 고용살이를 하다가 고성 령(考城令)과 한양 태수(漢陽太守)등 지방 수령을 지냈다.

 

 



번호 제     목 조회
5033 십력[十力] ~ 십묘지[十畝地] 5005
5032 송강왕[宋康王] ~ 송경문[宋景文] 5003
5031 쌍조[雙鳥] ~ 쌍주[雙珠] 5002
5030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4999
5029 백구맹[白鷗盟] ~ 백구시[白駒詩] 4998
5028 풍우갱슬본비광[風雩鏗瑟本非狂] ~ 풍우불이[風雨不已] 4996
5027 진초대흥[晉楚代興] ~ 진췌[秦贅] ~ 진췌한[殄瘁恨] 4996
5026 풍수부대[風樹不待] ~ 풍수통[風樹痛] 4994
5025 회자[膾炙] ~ 회적오시[晦迹吳市] 4990
5024 자영[紫纓] ~ 자예[自艾] ~ 자예음[雌蜺飮] 4990
5023 자진곡구[子眞谷口] ~ 자진귀[子晉歸] ~ 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4984
5022 개구소[開口笑] ~ 개두환면[改頭換面] 4982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