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봉[紫鳳] ~ 자봉[赭峯] ~ 자부[紫府]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89  

자봉[紫鳳] 남편을 가리킨 말이다. 왕창령(王昌齡)의 소부마택화촉시(蕭駙馬宅花燭詩)푸른 난새가 합환궁으로 날아 들어가니 자색 봉황이 꽃을 머금고 금중을 나오누나.[靑鸞飛入合歡宮 紫鳳銜花出禁中]”라고 하였다.

자봉[赭峯] 민둥산이란 뜻이다. 진 시황(秦始皇)이 형산(衡山)에 갈 때 배를 타고 상산사(湘山祠)에 이르렀는데, 큰 바람이 일어 건너지 못하게 되자, 진 시황이 상군(湘君)은 뉘 귀신이냐?”고 물으니 ()의 딸 순()의 아내입니다.”라 하므로, 크게 노하여 죄수 3천 명을 시켜 상산의 나무를 모두 베어버렸다. <史記 秦始皇紀>

자봉[紫鳳] 자봉은 바다에 산다고 하는 신조(神鳥)의 이름이다.

자부[紫府] 신선이 사는 곳. 해내십주기(海內十洲記) 장주(長洲)장주(長洲)의 일명은 청구(靑邱)인데 이곳에 자부궁(紫府宮)이 있으니 천진선녀(天眞仙女)가 이곳에 노닌다.”고 하였다.

자부[紫府] 자부는 붉고 화려한 집으로 궁궐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877 개이부달[開而不達] ~ 개자추[介子推] ~ 개중유인발형초[箇中游刃發硎初] 4781
4876 태자하[太子河] ~ 태중대부[太中大夫] 4780
4875 희씨[姬氏] ~ 희양[餼羊] 4779
4874 사해동포[四海同胞] ~ 사해형제[四海兄弟] 4777
4873 은낭[隱囊] ~ 은대[銀臺] 4775
4872 계해반정[癸亥反正] ~ 계활[契濶] 4775
4871 석천[石川] ~ 석탄[石灘] 4773
4870 엄조[嚴助] 4773
4869 장산[章山] ~ 장상군[長桑君] 4773
4868 감탄고토[甘呑苦吐] ~ 감통[感通] ~ 감하속[監河粟] 4773
4867 기오[寄傲] ~ 기옹[綺翁] 4772
4866 습[襲] ~ 습가촌풍류[習家村風流] 4772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