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 자초지종[自初至終] ~ 자추사[子推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911  

자철[磁鐵] 자석과 쇠 두 가지를 말함이다.

자첨[子瞻] 자첨은 송() 나라 때의 문장가인 소식(蘇軾)의 자이다. 소식은 일찍이 예부랑(禮部郞)을 지냈었다.

자첨반룡구[子瞻蟠龍句] 소식(蘇軾)이 반룡사(蟠龍寺)에 가서 자면서 읊은 고금체(古今體). ‘이십칠일 양평(陽平)을 출발, 사곡(斜谷)에 이르러 남산(南山)반룡사에서 자다.’라고 하는 시제(詩題)인데 20()로 되어 있다. <蘇東坡詩集 卷四>

자청[紫淸] 신선이 사는 천상 세계를 말한다.

자초지종[自初至終] 처음부터 끝까지 이르는 동안. , 그 사실.

자추[咨諏] 두루 묻고 의논해야 하는 사신의 일을 말한다. 사신을 전송하는 노래인 시경(詩經) 황황자화(皇皇者華)달리고 또 달리며 두루 묻고 의논하네.[載馳載驅 周爰咨諏]”라는 말이 있다.

자추사[子推事] 자추는 춘추(春秋) 때 진() 나라 개자추(介子推)를 말한다. 그는 일찍이 진 문공(晉文公)에게 허벅지살을 베어 봉양할 정도로 충성을 다했었다. 그 뒤 문공이 위()에 오른 다음 문공을 수행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녹(祿)을 받았으나 그에게는 녹상(祿賞)이 없었으므로 면산(綿山)에 숨어버렸다. 문공이 뒤늦게 그 사실을 알고 그를 불렀으나 응하지 않으므로 산에 불을 놓아 그를 오게 했으나 끝내 타죽고 말았다. 후에 그가 죽은 날을 한식일(寒食日)이라 하여 불을 지피지 않고 그의 덕을 추모하였다. <左傳 喜公二十四年>

 

 



번호 제     목 조회
5117 팽택공전출[彭澤公田秫] ~ 팽택휴관거[彭澤休官去] 5924
5116 범존초망[凡存楚亡] ~ 범중엄[范仲淹] 5921
5115 죽백[竹柏] ~ 죽부[竹符] ~ 죽사부[竹使符] 5921
5114 번롱[樊籠] ~ 번복수[翻覆手] 5920
5113 계돈사[雞豚社] ~ 계로여금각희문[季路如今卻喜聞] 5920
5112 습감[習坎] ~ 습씨가[習氏家] 5917
5111 잠저[潛邸] ~ 잠홀[簪笏] 5916
5110 연단[鉛丹] ~ 연단경[鍊丹經] ~ 연담노인[蓮潭老人] 5916
5109 각궁가수[角弓嘉樹] ~ 각궁편[角弓篇] 5915
5108 자성혜[自成蹊] ~ 자송[自訟] ~ 자수선무[長袖善舞] 5915
5107 설니홍조[雪泥鴻爪] 5914
5106 좌사[左史] ~ 좌상춘[座上春] 591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