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진촌[朱陳村] 주씨 진씨는 당 나라 때 서주(徐州) 풍현(豐縣)의 한 마을에 대대로 통혼(通婚)을 하며 함께 살았던 두 종족으로, 그들이 사는 마을을 주진촌(朱陳村)이라 하였다. <長慶集 卷十 朱陳村>
♞ 주진풍물[朱陳風物] 당 나라 백락천(白樂天)이 주진촌(朱陳村)을 두고 지은 시(詩)가 있는데, ‘깊숙한 산중에서 세상과 통하지 않고 안락하게 살아가는 마을이 있는데, 그 촌에는 주씨(朱氏)와 진씨(陳氏) 두 성만이 살고 있어 대대로 서로 혼인하고 살아간다.’고 하였다.
♞ 주진혼[朱陳婚] 두 성씨가 계속해서 혼인하는 것. 중국 강소성(江蘇省) 풍현(豐縣) 동남쪽에 주진(朱陳)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 마을은 주(朱)와 진(陳) 두 성만이 살고 있으면서 계속 자기들끼리만 혼인을 하였다고 한다.
♞ 주착[鑄錯] 착오를 저지름.
♞ 주창[周昌] 한 고조의 공신으로 고조가 태자를 폐하지 못하게 어사대부(御史大夫)로서 간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