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죽영사성남[竹影似城南] ~ 죽장망혜[竹杖芒鞋] ~ 죽장화룡[竹杖化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7,028  

죽영사성남[竹影似城南] 당나라 한유(韓愈)와 맹교(孟郊)가 성남(城南)에서 연구(聯句)를 짓는데, 첫 머리에 대 그림자는 육()이 반짝.”이란 구()가 있다.

죽이표세한[竹以表歲寒] 예로부터 대나무는 소나무와 함께 사시사철 색깔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험한 역경 속에서도 절조를 변치 않는 고상한 인품을 표상해 왔는데 논어(論語) 자한(子罕)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也라는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죽장망혜[竹杖芒鞋] 대지팡이와 짚신.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을 비유하는 말이다.

죽장망혜[竹杖芒鞋] 대지팡이와 짚신이라는 뜻으로 먼 길을 떠날 때의 아주 간편한 차림을 이르는 말이다.

죽장화룡[竹杖化龍] 신선(神仙) 호공(壺公)이 비장방(費長房)을 돌려보내면서 죽장(竹杖)을 주어 타고 가게 하였다. 비장방이 그것을 타니 자는 듯하다가 문득 집에 도착되었는데 죽장은 칡덩굴 언덕에 던지니 변하여 용이 되었다. 또 술사(術士) 진련(陳憐)이 밤에 용을 타고 집에 왔는데 용이 변하여 청죽장(靑竹杖)이 되었다.

죽전[竹箭] ()은 대죽(大竹), ()은 소죽(小竹)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333 맹분[孟賁] 7621
5332 증계리[曾季貍] ~ 증균[蒸菌] ~ 증리생진[甑裏生塵] 7473
5331 청허휴정[淸虛休靜] 7392
5330 지기괴[支祈怪] ~ 지기석[支機石] ~ 지긴지요[至緊至要] 7351
5329 장경오훼[長勁烏喙] 7340
5328 중후관[中侯官] ~ 즉묵성외소미우[卽墨城外燒尾牛] ~ 즐풍목우[櫛風沐雨] 7323
5327 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7253
5326 중달[仲達] ~ 중당[中唐] ~ 중동[重瞳] ~ 중랑녀[中郞女] 7237
5325 견금여석[見金如石] ~ 견리사의[見利思義] 7222
5324 진퇴격[進退格] ~ 진퇴유곡[進退維谷] ~ 진편석혈[秦鞭石血] 7169
5323 중니감려인[仲尼甘旅人] ~ 중니곤계맹[仲尼困季孟] ~ 중니칭기과[仲尼稱其果] 7044
5322 진착[珍錯] ~ 진첩[晉帖] ~ 진초경[晉楚卿] 7043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