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794  

지랑[支郞] 지둔을 가리킨다. 지둔은 동진(東晉) 때의 중으로 섬() 땅의 앙산·석성산에서 수도하면서 즉심유현론(卽心遊玄論성불변지론(聖不辨知論)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高僧傳 梁高僧傳 卷四>

지령[地靈] 토지 산천의 신령스러운 기운이다.

지록[指鹿] 조고가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한 고사이다. 사기(史記) 6권 진 시황본기(秦始皇本紀)조고가 난을 일으키려고 하면서 여러 신하들이 자기의 말을 듣지 않을까 염려하여 먼저 신하들의 뜻을 시험해 볼 생각으로 이세(二世)에게 사슴을 바치면서 말이라고 하자, 이세가 웃으면서 승상은 잘 모르는가?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하다니.’ 하면서 좌우에 있던 신하들에게 물으니, 신하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혹은 말이라고 하면서 조고의 뜻에 아부하는 자도 있었다. 혹 사슴이라고 말을 한 자도 있었는데, 조고는 이들을 모두 법으로 얽어 죽였다. 그 뒤에는 여러 신하들이 모두 조고를 두려워하였다.” 하였다.

지록[芝麓] 지록은 청 나라 공정자(龔鼎孶)의 호이다.

지록위마[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 간사한 꾀로 윗사람을 농락하고 아랫사람을 겁주어 멋대로 권세를 휘두름. 위압적으로 남에게 잘못을 밀어붙여 끝까지 속이려 한다. 중국 진()나라의 환관(宦官) 조고(趙高)가 이세 황제(二世皇帝)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속인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지뢰[地籟] 땅 구멍에서 들리는 소리.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지뢰란 여러 구멍에서 나는 소리이다.[地籟 則衆竅穴是已]” 하였다.

지뢰[地雷] 주역(周易) 복괘(復卦) 상사(象辭)우레가 땅속에 있는 것이 복이다.[雷在地中復]” 한 데서 온 말이다.

지뢰[地籟] 천뢰(地籟)는 자연의 소리이고, 지뢰(地籟)는 땅 위에 있는 물건의 소리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네가 지뢰는 들었으나 천뢰는 듣지 못했다.[女聞地籟未聞天籟矣]”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125 서호[西湖] ~ 서호팔경도[西湖八景圖] 5754
124 주려[周廬] ~ 주련벽합[珠聯璧合] ~ 주로[朱鷺] 5754
123 장씨지족[張氏知足] ~ 장안미[長安米] ~ 장안살불오[莊雁還宜殺不嗚] 5756
122 수후[隨侯] ~ 수후지주[隨侯之珠] 5758
121 주사[柱史] ~ 주사소단조[柱史燒丹竈] ~ 주사직[朱絲直] 5764
120 자씨[慈氏] ~ 자악묘석[子惡苗碩] ~ 자안[子安] 5773
119 장재[長齋] ~ 장재명[張載銘] ~ 장적[張籍] 5779
118 장창[張敞] ~ 장창무치[張蒼無齒] ~ 장채[章蔡] 5786
117 일촉즉발[一觸卽發] ~ 일추래[一椎來] ~ 일출처천자[日出處天子] 5788
116 대은[大隱] ~ 대은은조시[大隱隱朝市] 5792
115 지랑[支郞] ~ 지록위마[指鹿爲馬] ~ 지뢰[地籟] 5795
114 희원야기잠[希元夜氣箴] ~ 희이[希夷] 5797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