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7,252  

진완[陳完] 진완은 진공자 완(陳公子完)으로서 처음 제() 나라에 망명하여 환공(桓公)을 섬겨 경()이 되고 뒤에 전()으로 성을 바꾸었는데, 그의 11세손인 전화(田和)가 끝내 제 나라를 찬탈하였다. <資治通鑑綱目 卷一>

진왕[陳王] 진왕(陳王)에 봉해졌던 삼국 시대 위() 나라의 문장가 조식(曹植)의 봉호(封號)이다.

진왕지부[秦王之缶] () 나라 혜문왕(惠文王)이 진왕과 민지(澠池)에서 모였을 때 인상여가 왕을 따라갔더니, 오만한 진왕이 조왕에게 비파를 타게 하였다. 상여는 진왕을 꺾어 장구를 치게 하였다.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진왕은 진승(陳勝)을 가리킨다. 그는 품팔이꾼으로 농사일을 하다가 이 다음 부귀하게 되면 잊지 않겠다.” 하니 사람들은 품팔이 주제에 무슨 부귀냐고 비웃었다. 진승은 작은 새야 어찌 홍곡(鴻鵠)의 뜻을 알겠는가.” 하며 농사일을 걷어치웠다. 뒤에 오광(吳廣)과 함께 군중을 모아 폭정을 자행하던 진()에 반기를 들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史記 陳涉世家>

진용양[晉龍驤] 진 나라의 장군인 용양대장(龍驤大將) 왕준(王濬)을 가리킨다. 왕준이 큰 누선(樓船)을 만들어 타고 오() 나라를 정벌하러 갔는데, 오 나라 군사들이 철쇄(鐵鎖)를 설치해 가로막았다. 그러자 다시 큰 뗏목을 만들어 불에 태워 철쇄를 녹인 다음 진격하여 오 나라를 멸망시켰다. <晉書 卷42>

진운[秦雲] () 나라 서울 장안(長安)의 하늘에 뜬 구름.

진운[縉雲] 황제(黃帝) 때의 관명(官名)인데, 하관(夏官) 즉 병부(兵部)에 해당한다.

진원[眞源] 선도(仙道)의 본원(本源)을 이른 말이다.

진원룡[陳元龍] 원룡은 진등(陳登)의 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5333 맹분[孟賁] 7621
5332 증계리[曾季貍] ~ 증균[蒸菌] ~ 증리생진[甑裏生塵] 7473
5331 청허휴정[淸虛休靜] 7392
5330 지기괴[支祈怪] ~ 지기석[支機石] ~ 지긴지요[至緊至要] 7350
5329 장경오훼[長勁烏喙] 7340
5328 중후관[中侯官] ~ 즉묵성외소미우[卽墨城外燒尾牛] ~ 즐풍목우[櫛風沐雨] 7322
5327 진완[陳完] ~ 진왕철경거[陳王輟耕耟] ~ 진원룡[陳元龍] 7253
5326 중달[仲達] ~ 중당[中唐] ~ 중동[重瞳] ~ 중랑녀[中郞女] 7237
5325 견금여석[見金如石] ~ 견리사의[見利思義] 7222
5324 진퇴격[進退格] ~ 진퇴유곡[進退維谷] ~ 진편석혈[秦鞭石血] 7168
5323 중니감려인[仲尼甘旅人] ~ 중니곤계맹[仲尼困季孟] ~ 중니칭기과[仲尼稱其果] 7044
5322 진착[珍錯] ~ 진첩[晉帖] ~ 진초경[晉楚卿] 7043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