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창귀[倀鬼]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 ~ 창두군[蒼頭軍]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27  

♞ 창귀[倀鬼호랑이에게 물려 죽은 사람의 영혼을 말한다종종 호랑이의 사역을 받으며 앞잡이 노릇을 한다고 한다. <事物異名錄 神鬼 虎傷鬼>

♞ 창기[昌期이명준(李命俊)의 자()이다.

♞ 창낭고설가[滄浪鼓枻歌전국 시대 때 초(나라의 굴원(屈原)이 쫓겨나서 강담(江潭)에 노닐 적에한 어부가 굴원이 세상을 불평하는 말을 듣고서 빙그레 웃고 뱃전을 두드리며 떠나가면서 창랑(滄浪)의 물이 맑거든 내 갓끈을 씻을 것이고창랑의 물이 흐리거든 내 발을 씻으리라.” 하였다.

♞ 창낭독진의[滄浪獨振衣높고 깨끗한 풍도를 지니고 세상을 피해 탈속(脫俗)한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한다굴원의 어부사에 창랑지수(滄浪之水)’의 노래와 탄관 진의(彈冠振衣)’의 구절이 나온다.

♞ 창당사[倉唐事창당은 전국 시대(戰國時代위 문후(魏文侯)의 아들 무후(武侯()의 스승으로 무후를 간하여 효도하게 한 고사를 말한다한시외전(韓詩外傳)에 위 문후가 아들 격()을 중산(中山)에 봉했는데, 3년이 지나도록 아버지를 찾아가지 않았다창당은 아버지는 아들을 잊을지언정 아들은 아버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간하자격은 부릴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핑계하므로 창당은 부릴 사람이 없다면 내가 가겠다.’ 했다.” 하였다.

♞ 창두[蒼頭창두는 곧 머리에 푸른 색 두건(頭巾)을 쓴 복례를 가리킨다.

♞ 창두군[蒼頭軍전국 때 위()나라가 용맹한 무사들로만 뽑아 구성한 부대이름으로 그 표시로 머리에 푸른 두건을 둘렀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무적의 군대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진말 진승이 기의할 때 동양(東陽)의 젊은이들이 호응하여 무적의 군대라는 뜻으로 창두군이라고 칭했다.

 

 



번호 제     목 조회
4757 동공원자건[董公元自健] ~ 동공이곡[同工異曲] ~ 동곽지랑[東郭之良] 2302
4756 성철욕승부[聖哲欲乘桴] ~ 성충[成忠] ~ 성취초[醒醉草] 2305
4755 왕이[王李] ~ 왕일[王逸] ~ 왕일소[王逸少] 2307
4754 책책[嘖嘖] ~ 처당차연작[處堂嗟燕雀] ~ 처성자옥[妻城子獄] 2307
4753 양상객[梁上客] ~ 양상도회[梁上塗灰] ~ 양생읍로기[楊生泣路歧] 2312
4752 나타제호[懶惰啼呼] ~ 나함택사[羅含宅舍] ~ 나향독우경출주[懶向督郵傾秫酒] 2315
4751 치우[蚩尤] ~ 치원공니[致遠恐泥] ~ 치원대[致遠臺] ~ 치응료관사[癡應了官事] 2315
4750 화봉삼축[華封三祝]~화불단행[禍不單行]~화사첨족[畵蛇添足] 2317
4749 이용[利用] ~ 이우나포슬[犛牛那捕虱] ~ 이우북당[伊優北堂] 2319
4748 청필[淸蹕] ~ 청필삼성[淸蹕三聲] ~ 청한자[淸寒子] 2320
4747 대공신관[帶孔新寬] ~ 대관제물[大觀齊物] ~ 대구승[大廐丞] 2321
4746 화벽[和璧]~화병[畫餠]~화보[花譜]~화복동문[禍福同門]~화복무문[禍福無門] 232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