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팔교[八敎]~팔극[八極]~팔기[八旗]~팔난전저책[八難前箸策]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58  

팔교[八敎] 기자(箕子)가 지었다고 하는 고조선의 법률인 범금팔조(犯禁八條)를 말한다. 고조선에는 일찍부터 8개의 금법(禁法)이 있어 각종 범죄를 처벌하였는데, 그 가운데 현재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인다[相殺償以命], 사람을 상하게 한 자는 곡물로 보상한다[相傷以穀償], 남의 물건을 훔친 자는 그 집의 노비로 삼는다[相盜者沒爲其家奴婢]’3개 조항만이 전하고 나머지는 전하지 않는다.

팔교[八敎] 팔교는 천태종(天台宗)의 화의(化儀) 4교와 화법(化法) 4교를 합하여 말한 것이다.

팔구[八區] 팔방(八方)의 밖으로 천하를 가리킨다.

팔구탄흉중[八九呑胸中] 가슴에 운몽(雲夢) 팔구(八九)쯤은 삼킨다는 말이 있으며, 그것은 기개가 장하고 가슴이 넓다는 말이다.

팔극[八極] 팔방(八方)의 끝으로 우주(宇宙)를 말한다.

팔기[八旗] () 나라 태조(太祖) , 정해진 병제(兵制)인 팔기병(八旗兵)을 가리킨다. 청 나라의 병제에 우익(右翼)에는 정황(正黃)정백(正白)정홍(正紅)정람(正藍) 색깔의 기를, 좌익(左翼)에는 양황(鑲黃)양백(鑲白)양홍(鑲紅)양람(鑲藍) 색깔의 기를 단다. <淸會典 八旗都統>

팔난전저책[八難前箸策] () 나라 말 유방(劉邦)과 항우(項羽)가 천하를 놓고 서로 다툴 때 역이기(酈食其)가 유방에게 육국(六國)의 후대를 세워 함께 항우를 공격할 것을 건의하였다. 유방은 때마침 밥을 먹는 중이었는데 장량(張良)이 들어와 그 이야기를 듣고 유방이 들고 있는 젓가락을 달라고 하여 땅바닥에 그려가며 여덟 가지의 곤란한 이유를 설명하자, 유방은 먹던 밥을 토하고 역이기를 크게 꾸짖었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조정에서 국가를 위한 절묘한 계책을 세우는 것을 뜻한다. <漢書 卷四十 張良傳>

 

 



번호 제     목 조회
149 항사[項斯]~항사[恒沙]~항산[恒産]~항산사[恒山蛇]~항산항심[恒産恒心] 1869
148 팔교[八敎]~팔극[八極]~팔기[八旗]~팔난전저책[八難前箸策] 1859
147 혼가필[婚嫁畢]~혼경위[混涇渭]~혼돈개벽[混沌開闢]~혼돈사[混沌死] 1859
146 가섭미소[伽葉微笑]~가섭염화[迦葉拈花]~가섭진종[迦葉眞宗] 1855
145 합고[合考]~합관요[篕寬饒]~합구초[合口椒]~합근[合巹]~합덕[合德] 1851
144 항왕목중동[項王目重瞳]~항요[恒曜]~항장검무[項莊劒舞]~항주소일[杭州消日] 1849
143 합좌[合坐]~합패여건도[合佩呂虔刀]~합포주[合浦珠]~합포환주[合浦還珠] 1847
142 해상도[海上桃]~해상유의[海上留衣]~해서[楷書]~해성[諧聲] 1847
141 가생수체[賈生垂涕]~가생장태식[賈生長太息]~가생지통[賈生之痛] 1846
140 팔대쇠[八代衰]~팔대수[八大藪]~팔두문장[八斗文章]~팔룡운전[八龍雲篆] 1843
139 합합[溘溘]~합환전[合歡殿]~항갈[恒碣]~항남[巷南]~항룡유회[亢龍有悔] 1836
138 가부취결[可否取決]~가부희[假婦戲]~가분구원[加賁丘園]~가분급부[可分給付] 1836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