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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중산[嵇中散]~혜초[蕙草]~혜혜[嘒嘒]~혜홍[惠洪]~혜화[蕙華]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19  

혜중산[嵇中散] 혜중산은 진() 나라 때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혜강(嵇康)을 말하는데, 중산(中散)은 곧 혜강이 중산대부(中散大夫)를 지냈으므로 이른 말이다. 그는 시대가 좋지 아니함을 알고 고의로 게으름을 부리고 세상에 나가지 않았었다.

혜초[蕙草] 혜초는 향초(香草), 곧 현자(賢者)의 높은 지조를 표시한다. 주자집주(朱子集註)蕙 草名 本草云薰草也 陳藏器云卽零陵香也라 하였다.

혜함상[嵇含狀] ()의 혜함이 지은 남방초목상(南方草木狀)을 가리킨다.

혜혜[嘒嘒] 매미의 울음소리, 소리가 부드럽고 가락에 맞는 모양.

혜홍[惠洪] () 나라 각범선사(覺範禪師)의 이름. 그는 선()에 깊고 또 시를 잘 하였다.

혜화[蕙華] 혜초(蕙草), 좋은 향내가 나는 난초에 속하는 풀.

혜화문[惠化門] 혜화는 서울의 동북편 문 이름.

[] 본 이름이나 자() 이외에 따로 지어 부르는 이름.

[] 함곡관(函谷關) 서쪽 편에 있던 고을 이름이다.

[] 효산(崤山)을 말한다. 지금의 하남성 북서의 황하 연안의 삼문협시(三門峽市)와 민지(澠池) 사이에 있다. 기원전 627년 정나라를 공격하려고 출동했던 섬진(陝秦)의 군사들이 별다른 전공을 이루지 못하고 회군하다가 이곳에서 매복하고 있던 당진(唐晉) 군사들에게 기습을 당하여 전멸 당했다. 진목공은 이 패전을 만회하기 세 번의 공격 끝에 3년만에 당진을 굴복시키고 효산(崤山)으로 나아가 섬진군의 잔해(殘骸)를 수습하고 합동위령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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