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828  

환저기[環滁記] () 나라 구양영숙(歐陽永叔) 즉 구양수(歐陽修)가 지은 취옹정기(醉翁亭記)를 이른다. 그 글 첫머리에 저주(滁州)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모두가 산뿐이다.[環滁皆山也]”라고 했기 때문이다.

환정[宦情] 벼슬살이를 하고싶은 욕망을 이른다.

환제산여수[環滁山與水] 제주는 중국에 있는 고을 이름인데, () 나라 구양수(歐陽脩)의 취옹정기(醉翁亭記)제주를 빙 둘러싼 것은 모두 산이다.[環滁皆山也]”라고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환주[環柱] 진시황(秦始皇)이 연() 나라에서 보낸 자객(刺客) 형가(荊軻)의 칼에 쫓기어, 궁중에서 기둥을 돌며 피하던 고사를 인용하여 비유하였다.

환중[環中] 아무 것도 없이 텅 비어있는 곳. 즉 시비(是非)를 초월한 절대의 경지를 말한다. 장자(莊子)피와 차를 갈라놓을 수 없는 것을 도추(道樞)라고 한다. 문의 지도리는 환중을 얻어야 무궁한 것에 응할 수 있으니 시란 하나의 무궁한 것이며 비 또한 하나의 무궁한 것이다.[彼是莫得基偶 謂之道樞 樞始得其環中 而應無窮 是一無窮 非亦一窮]”라고 한 말에서 나온 것이다. <莊子 庚桑楚·齊物論>

환천[還賤] 공사천(公私賤)으로서 천역(賤役)을 면하였던 자를 천역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이른다.

환천[環穿] 왔다갔다하다.

환체[換遞] 벼슬아치가 서로 교환됨으로 해서 체직되는 일을 이른다.

환추[豢芻] 곡식을 먹는 동물과 풀을 먹고 사는 동물로 맛있는 고기를 이른다.

 

 



번호 제     목 조회
5297 홍보[鴻寶]~홍부[紅腐]~홍불자[洪佛子]~홍비명명[鴻飛冥冥]~홍비준저[鴻飛遵渚] 1804
5296 가계야목[家鷄野鶩]~가계야치[家鷄野雉]~가고[笳鼓]~ 1808
5295 화옥산구[華屋山丘]~화완포[火浣布]~화왕[花王]~화요입벽도[花妖入壁逃] 1816
5294 홀현홀몰[忽縣忽沒]~홀홀[忽忽]~홍간조오객[虹竿釣鼇客]~홍거절[鴻擧絶] 1824
5293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1829
5292 황파[黃把]~황패[黃霸]~황표정사[黃標政事]~황하기일징[黃河幾日澄] 1831
5291 가경[家經]~가경[家慶]~가경리[嘉慶李]~가계[假繼]~가계[假髻]~가계[家雞] 1833
5290 가도어인[假道於仁]~가도우거[假道于莒]~가도정의[家道正矣]~가도한위[假道韓魏] 1835
5289 가생척축 복소선실[賈生斥逐 復召宣室]~가생통한[賈生痛漢]~가서[哥舒]~가서[嘉瑞] 1835
5288 가달[假㺚]~가담[迦譚]~가담[賈耽]~가담항어[街談巷語]~가당오씨[可堂吳氏] 1844
5287 호도격주[號咷擊柱]~호두[虎頭]~호두[鄠杜]~호두전신[虎頭傳神] 1845
5286 홍곡[鴻鵠]~홍관일[虹貫日]~홍교[虹橋]~홍구[鴻溝]~홍군[紅裙] 1851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