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서백란[佳婿伯鸞]~가서수동관[哥舒守潼關]~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04  

가서만금[家書萬金] 여행 중에 가인으로부터 서신을 받으면 그 기쁨이 만금을 얻은 것 같다는 말이다.

가서백란[佳婿伯鸞] 후한서(後漢書) 83 양홍열전(梁鴻列傳)양홍은 자가 백란(伯鸞)이다. 권세가에서 양홍의 고절(高節)을 사모하여 그에게 딸을 시집보내고자 하는 자가 많았으나 양홍은 모두 물리치고 받아들이지 않았다. 같은 고을 맹씨(孟氏) 집에 딸이 있었는데, 양홍이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여 함께 패릉산(霸陵山)에 들어가 몸소 농사를 짓고 베를 짜고 시서(詩書)를 읊고 금()을 타면서 살았다.” 하였다. 이 내용은 고금사문유취(古今事文類聚), 연감유함(淵鑑類函), 패문운부(佩文韻府) 등에 실려 전하며, 조선 허균(許筠)의 한정록(閑情錄) 은둔(隱遁)에도 실려 있다.

가서수동관[哥舒守潼關] 가서한(哥舒翰)은 당()나라에 귀화한 돌궐(突厥) 출신의 무장(武將)으로 토번(吐蕃)을 토벌하여 서평군왕(西平郡王)으로 봉해지는 등 현종(玄宗)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천보(天寶) 14년에 안록산(安祿山)이 반란을 일으키자, 하서절도사(河西節度使)로 있던 가서한은 황태자전봉병마원수(皇太子前鋒兵馬元帥)에 임명되어 20만의 병력으로 동관(潼關)을 지키고 있었는데, 안록산의 기세가 대단하자, 동관을 굳게 지키며 적이 약해지기를 기다려 출격하려 하였다. 그러나 현종이 기어이 싸우도록 명령을 내리자 어쩔 수 없이 회전(會戰)하였다가 패하여 동관이 함락되었고 현종은 할 수 없이 촉()으로 파천하였다. <舊唐書 10 肅宗本紀>

가서저만금[家書抵萬金] 집에서 편지가 아주 드물게 와 한 장의 값어치가 만금이나 된다는 뜻으로, 두보(杜甫)의 춘망(春望) 시에 이르기를 봉화는 석 달 동안 계속 오르고, 집에서 온 편지는 만금 값이네.[烽火連三月 家書抵萬金]”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5285 가달[假㺚]~가담[迦譚]~가담[賈耽]~가담항어[街談巷語]~가당오씨[可堂吳氏] 1260
5284 화시[華始]~화식[火食]~화식전[貨殖傳]~화신풍[花信風]~화씨박[和氏璞] 1261
5283 홍연[弘演]~홍연대소[哄然大笑]~홍엽제시[紅葉題詩]~홍우점[鴻羽漸] 1263
5282 가생척축 복소선실[賈生斥逐 復召宣室]~가생통한[賈生痛漢]~가서[哥舒]~가서[嘉瑞] 1263
5281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1268
5280 황사[黃沙]~황사랑[黃四娘]~황산곡[黃山谷]~황산대첩비[荒山大捷碑] 1268
5279 가도어인[假道於仁]~가도우거[假道于莒]~가도정의[家道正矣]~가도한위[假道韓魏] 1273
5278 가마[珂馬]~가마[賈馬]~가마[加麻]~가망[加望] 1273
5277 화속전[火粟田]~화수[火樹]~화수[火宿]~화숭[華嵩]~화승상투[花勝相投] 1283
5276 화주[火珠]~화주선학[華柱仙鶴]~화중지병[畵中之餠]~화지고침[畫紙敲針] 1283
5275 화하도[花下倒]~화학[化鶴]~화헌[華軒]~화현[花縣]~화협훈[華協勛]~화형[花形] 1286
5274 홍곡[鴻鵠]~홍관일[虹貫日]~홍교[虹橋]~홍구[鴻溝]~홍군[紅裙] 1290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