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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원래 하나이다
- 장자(잡편) 제33편 천하[1]-
천하에는 도술을 닦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자기가 닦은 것으로 그 위에 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옛날의 이른바 도술이라 하는 것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이었는가?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란 없었다. 그러면 신령함은 어디로부터 내려왔으며, 명철함은 어디로부터 나온 것인가? 성인도 생겨난 근원이 있고, 왕도도 이루어진 근원이 있는데, 모두가 한 가지 도에 근원을 두고 있는 것이다.
- 莊子(雜篇) 第33篇 天下[1]- 天下之治方術者多矣, 皆以其有爲不可加矣. 古之所謂道術者, 果惡乎在? 曰:「无乎不在.」 曰:「神何由降? 明何由出?」 「聖有所生, 王有所成, 皆原於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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