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나와 시

****찾아보기/전체목록

***

*하늘구경

 

 

 


시장에서


이따금 들르는

시장 어귀에

언제나 졸고 있는

할머니 한 분

콩 한 줌, 팥 한 줌, 푸성귀 두어 단

콩이며 팥이야 어쩐다 해도

시들은 푸성귀는 어찌하시나

날은 저물어 불빛 밝는데

할머니 자리에는

그늘 드린다.


- 안상길 -

     

     

     

     

     

     

     

   

 

 

www.yetgle.com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