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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글을 태우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961  
 
글을 태우며
 
글을 태운다
내가 쓴 글이 누워 있길래
내가 쓴 글이 죽어 있길래
죽었으려니 불을 붙였다
그제야 살아나
손을 터누나
그제야 일어나
깃을 치누나
 
- 안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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