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무산십이봉[巫山十二峯] ~ 무산운우[巫山雲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505  
♞무산십이봉[巫山十二峯] 망하(望霞)·취병(翠屛)·조운(朝雲) · 송만(松巒)·집선(集仙)·취학(聚鶴)·정단(淨壇)·상승(上昇)·기운(起雲)·비봉(飛鳳)·등룡(登龍)·성천(聖泉)인데, 바로 선경을 말한다. <方輿勝覽>
♞무산우운[巫山雨雲] 초 양왕(楚襄王)이 고당(高唐)에서 놀다가 낮잠을 자는데 꿈에 한 부인이 와서 “여기에 임금님이 계시다는 말을 듣고 왔으니, 원컨대 침석을 같이 해 주십시오.”하므로, 하룻밤을 같이 잔 뒤, 이튿날 아침에 부인이 떠나면서 “저는 무산의 양지쪽 높은 언덕에 사는데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됩니다.”하였다는 고사이다. <宋玉 高唐賦>
♞무산운우[巫山雲雨] 무산운우는 송옥(宋玉)의 고당부서(高唐賦序)에, “첩(妾)은 무산(巫山)의 남쪽 고구(高丘)의 깊숙한 데 있어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되며, 아침저녁으로 양대(陽臺)의 아래서 보낸다.”하였으므로, 뒷사람이 이를 근거하여 운우(雲雨)로써 남녀의 정사에 비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233 각골난망[刻骨難忘] ~ 각광[脚光] 5249
232 견간[筧竿] ~ 견구인[牽狗人] 5249
231 자진곡구[子眞谷口] ~ 자진귀[子晉歸] ~ 자천소오인[自薦笑吾人] 5249
230 하대관룡방[夏臺關龍逄] ~ 하돈안본[河豚贋本] 5251
229 임참여간괴[林慚與澗愧] ~ 임천랍극[臨川蠟屐] ~ 임천성탄[臨川聖歎] 5253
228 추수겸가백로징[秋水蒹葭白露澄] ~ 추양[鄒陽] 5254
227 인생여구과극[人生如駒過隙] ~ 인생조로[人生朝露] 5255
226 충하[充虛] ~ 췌췌[惴惴] 5256
225 적복부[赤伏符] ~ 적불[赤紱] 5257
224 최저[崔杼] ~ 최제수인[榱題數仞] 5259
223 추풍[追風] ~ 추풍선[秋風扇] 5259
222 개사[開士] ~ 개선광정[改善匡正] 5262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