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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서공[坐書空] ~ 좌액문[左掖門]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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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서공[坐書空] 진(晉) 나라 은호(殷浩)가 파면되자 온종일 공중에 글자를 쓰고 앉아 있었는데, 누가 엿보니, ‘돌돌괴사(咄咄怪事)’ 넉 자만 자꾸 쓸 뿐이었다.
♞좌서장[左庶長] 진나라 관직의 명칭. 진나라의 관직은 모두 20 등급으로 나뉘었는데 좌서장은 그 중 10등급의 직위로써 군사의 일을 관장하였다.
♞좌소[坐嘯] 본디는 한가하게 앉아서 퉁소를 분다는 뜻인데, 정사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좌승양대[左丞涼臺] 좌승은 중서성(中書省) 벼슬 이름으로 당 나라 때 중서령을 지낸 배도(裵度)를 가리킨다. 배도가 벼슬에서 물러나 낙양(洛陽) 남쪽의 오교(午橋)에 꽃나무 만 그루를 심고서 그 중앙에 여름에 더위를 식힐 누대와 겨울에 따뜻하게 지낼 집을 짓고 녹야당(綠野堂)이라 이름을 붙인 뒤에 백거이(白居易)·유우석(劉禹錫)등 문인들과 모여 시주(詩酒)로 소일하였다. <新唐書 卷一百七十三 裵度傳>
♞좌씨화[左氏禍] 좌씨는 국어(國語)와 춘추좌전(春秋左傳)을 지은 좌구명(左丘明).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에 “좌씨는 눈이 멀고는 국어(國語)를 지었다.” 한 말이 있으므로, 여기에서 말한 화(禍)란 곧 봉사가 되는 것을 말한다.
♞좌액문[左掖門] 궁궐 정문의 왼편에 있는 소문(小門)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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