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승룡[乘龍] ~ 승리[丞吏]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761  
♞승룡[乘龍] 용과 같은 훌륭한 사위를 얻은 것을 말한다. 옛날 황헌(黃憲)과 이 응(李膺)이 함께 태위(太尉) 환언(桓焉)의 딸에게 장가들매, 그때 사람이 이르기를 환 숙원(桓叔元)의 두 딸이 다 용을 탔다고 하였는데, 여기서 나온 말이다.<楚國先賢傳> 두보(杜甫)의 시에 “사위가 용을 탄 듯이 훌륭하구나[女婿近乘龍].” 하였다.
♞승룡제[乘龍帝] 황제(黃帝)를 가리킨다. 방술사(方術士) 공손경(公孫卿)이 한 무제(漢武帝)를 유혹하면서 “지금 보정(寶鼎)을 얻은 것은 황제(黃帝)의 일과 비슷하다. 황제가 봉선(封禪)을 행한 뒤 수산(首山)의 구리를 캐어 형산(荊山)에서 솥을 만들었는데 그때 용이 내려와 황제를 태우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요지의 말을 하였다. <史記 卷28>
♞승류[承流] 임금의 풍화(風化)를 받아서 백성들에게 펴는 것을 말한다.
♞승리[丞吏] 장관을 보좌하는 관리를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629 일전쌍조[一箭雙雕] ~ 일전어[一轉語] ~ 일점영서[一點靈犀] 4758
628 계영[桂影] ~ 계운궁[啓運宮] 4759
627 일[鎰] ~ 일각[日角] ~ 일각천금[一刻千金] 4759
626 매형[梅兄] ~ 매화인[梅花引] ~ 매희[妹嬉] 4761
625 승룡[乘龍] ~ 승리[丞吏] 4762
624 계견료운간[鷄犬鬧雲間] ~ 계구[鷄毬] 4763
623 경방[京房] ~ 경병[競病] 4763
622 이전삼모[二典三謨] ~ 이절동[李浙東] 4765
621 풍시[風詩] ~ 풍어초상[風於草上] 4768
620 석[腊] ~ 석가측의향[石家厠衣香] 4769
619 총작봉전[叢雀逢鸇] ~ 총총[悤悤] 4772
618 이환[泥丸] ~ 이효위충[移孝爲忠] ~ 이흘[李忔] 4772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