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심번려란[心煩慮亂] ~ 심산유곡[深山幽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66  
♞심번려란[心煩慮亂] 마음이 괴롭고 생각이 어지럽다.
♞심병기소희[心兵起小姬] 심병은 색정(色情)이 동하는 것을 이른 것으로, 송(宋) 나라 황정견(黃庭堅)의 희영난족병시(戲詠煖足甁詩)에 “소희가 발을 따뜻하게 해주니 때로는 심병을 일으키기도 한다[小姬煖足臥 或能起心兵]” 한 데서 온 말이다.
♞심비분감[沈臂分减]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생각하라는 말이다. 남조(南朝) 양(梁)의 심약(沈約)이 노쇠하여 병든 나머지 1백여 일이 지나는 사이에 허리띠의 구멍을 자꾸만 새로 뚫게 되고 손으로 팔뚝을 만져 보면 부쩍부쩍 말라만 갔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梁書 沈約傳>
♞심비석[心匪石] 변치 않는 지조를 뜻함. 시경(詩經) 패풍(邶風) 백주(柏舟)에 “내 마음이 돌이 아니라 구를 수가 없도다[我心匪石 不可轉也]”하였다.
♞심사[心事] 마음속에 생각하거나 기대하는 일을 말한다.
♞심사숙고[深思熟考] 깊이 생각하고 자세하게 살펴 봄. 깊이 잘 생각함을 뜻한다. 심사묵고(深思黙考), 심사숙려(深思熟慮)
♞심산유곡[深山幽谷] 깊은 산과 그윽한 골짜기. 깊고 험한 산과 깊숙하고 고요한 골짜기를 말한다. 심산궁곡(深山窮谷).
 
 



번호 제     목 조회
905 간작[乾鵲] ~ 간재[簡齋] 4468
904 별시[鼈廝] 4471
903 옹유승추[甕牖繩樞] ~ 옹자요장[翁子腰章] ~ 옹주[雍州] 4471
902 욱욱[旭旭] ~욱일승천[旭日昇天]~운각조조반악빈[雲閣早凋潘岳鬢] 4471
901 십이지지[十二地支] ~ 십일모[什一謀] 4472
900 조중봉[趙重峯] ~ 조진여[趙陳予] 4473
899 태을려[太乙藜] ~ 태음[太陰] 4473
898 진효부[陳孝婦] ~ 진훤[陳暄] ~ 질도[郅都] 4473
897 상효[桑鴞] ~ 상효[上爻] 4474
896 취사선택[取捨選擇] ~ 취선[翠扇] 4475
895 향자평[向子平] ~ 향진[香塵] 4475
894 경락운산외[京洛雲山外] ~ 경로사상[敬老思想] 4475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