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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유승추[甕牖繩樞] ~ 옹자요장[翁子腰章] ~ 옹주[雍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70  

옹옹[滃滃] 구름이 성한 모양, 술이 진한 모양이다.

옹옹[喁喁] 웃사람의 덕을 기리고 우러러 따르는 모양, 웃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양, 입을 위로 쳐들고 몹시 기다리는 모양. 물고기가 입을 위로 내밀고 오물거리는 모양이다.

옹옹[廱廱] 화락한 모양.

옹유[甕牖] 가난한 집에서 깨어진 독아가리로 낸 창을 말한다.

옹유승추[甕牖繩樞] 깨진 항아리로 창문을 만들고 새끼로 지도리를 맨다는 뜻으로 미천함을 비유한 말이다. <賈誼 過秦論>

옹인[甕人] 문견이 좁은 사람을 말한다.

옹자요장[翁子腰章] 옹자는 한() 나라 때 주매신(朱買臣)의 자이다. 주매신이 고향인 회계(會稽)의 태수(太守)가 되어 내려갈 적에 인장(印章)을 숨기고 가서 그곳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고사가 있다.

옹절[壅絶] 막혀 끊어지다.

옹주[雍州] 하본기(夏本紀) ‘흑수서하유옹주(黑水西河惟雍州)’의 하()는 지금의 산서성(山西省)과 섬서성(陝西省)을 가르는 황하(黃河)를 이야기한다. 즉 옹주(雍州)는 흑수(黑水)의 서쪽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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