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벽사창[碧紗窓] ~ 벽사홍수[碧紗紅袖]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305  
♞벽사창[碧紗窓] 얇은 청색 깁을 바른 창, 즉 여인의 침실을 말한다.
♞벽사천록[辟邪天祿] 두 짐승의 이름이다. 집고록(集古錄) 후한천록벽사자(後漢天祿辟邪字)에 “종자(宗資)는 남양(南陽) 안중(安衆) 사람인데, 그의 무덤에 돌로 만든 짐승이 둘이 있으니 하나는 천록이라 하고 하나는 벽사라 한다.”하였다.
♞벽사홍수[碧紗紅袖] 송(宋) 나라 때 위야(魏野)가 구준(寇準)과 함께 어느 절에 가 놀면서 똑같이 시를 써 붙여 놓았다가, 뒤에 다시 함께 그 절을 찾아가 보니, 구준의 시는 푸른 깁으로 잘 싸서 보관하고 있고, 자신의 시는 먼지가 잔뜩 낀 채 그대로 있으므로, 그들을 따라갔던 관기(官妓)가 붉은 소매로 그 먼지를 털어 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번호 제     목 조회
125 상호[商皓] ~ 상호결우[桑戶決疣] 4622
124 상자[相者] ~ 상장[相將] 5283
123 별파[撇波] ~ 별학조[別鶴操] 4930
122 별재위체[別裁僞體] ~ 별천지[別天地] 4926
121 별시[鼈廝] 4446
120 별[鷩] ~ 별승[別乘] 4377
119 벽한서[辟寒犀] ~ 벽허[碧虛] 4524
118 벽통[碧筒] ~ 벽파정[碧波亭] 5589
117 벽사창[碧紗窓] ~ 벽사홍수[碧紗紅袖] 5306
116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5110
115 범초[凡楚] ~ 범초존망[凡楚存亡] 5010
114 범지화[梵志華] ~ 범채지경[范蔡之傾] 4625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