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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宰我] ~ 재예[宰豫]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74  
♞재아[宰我] 가급적 낮잠을 자지 않으려 했다는 말이다. 공자의 제자 재여(宰予)가 낮잠을 자다가 공자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당한 고사가 있다. <論語 公冶長>
♞재아도차[宰我徒嗟] 공자의 제자 재여(宰予)이다. 낮잠을 자다가 공자에게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다.”는 꾸중을 받았다. <論語 公冶長>
♞재여[宰予] 공자의 제자. 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 편에 “재여가 낮잠 자거늘, 공자가, ‘썩은 나무는 아로새길 수 없고 분토(糞土)의 담장은 쇠손질할 수 없다.’고 했다[宰予晝寢 子曰 朽木不可雕也 糞土之墻 不可杇也].” 하였다.
♞재여간의형[在輿看倚衡] 어느 일에도 학문이 있다는 뜻이다. 논어(論語) 위령공(衛靈公)에 “자장(子張)이 행함을 물으니 공자가 ‘서 있으면 그 앞에 참예함을 보고 수레에 있으면 그 수레 앞의 잡고 타는 나무에 기댐을 보아야 한다. 그렇게 한 연후에 행할 수 있다.” 하였다.
♞재여장[宰予墻] 재여(宰予)는 공자의 제자인데, 재여가 낮잠을 자자, 공자가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가 없고 썩은 흙으로 쌓은 담에는 흙손질할 수가 없다.” 하면서 꾸짖었다. <論語 公冶長>
♞재예[宰豫] 공자의 제자로 자는 자아(子我)이고 기원전 522년에 태어나서 458년에 죽었다.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으로 이름은 예(豫)며 노(魯)나라 사람이다. 문사(文辭)에 특히 뛰어나고 자공과 함께 변설에 능했다. 제나라 들어가 임치의 대부가 되어 제간공 편에 섰다가 상국 전상에게 살해 되어 공자가 이를 부끄럽게 여겼다. 중니제자 열전과 논어에 공자와의 대화가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좌전의 기록에는 전상에 의해 살해된 사람은 자가 역시 자아(子我)인 감지(監止)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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