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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상[彭殤] ~ 팽아[彭衙]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874  
♞팽상[彭殤] 팽조(彭祖)와 상(殤)을 말한다. 팽조는 상고 시대에 8백 세를 살았다는 전설적인 인물이며, 상이란 미성년으로 죽은 것을 말하는데, 19~16세에 죽으면 장상(長殤), 15~12세에 죽으면 중상(中殤), 11~8세에 죽으면 하상(下殤), 8세 이하에 죽으면 복(服)이 없는 상이라 한다. <儀禮 喪服傳註>
♞팽선[烹鮮]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큰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마치 생선을 삶듯이 건드리지 말고 삼가서 해야 한다.[治大國 如烹鮮]” 한 데서 온 말이다. <老子 六十>
♞팽성[彭城] 지금의 강소성 서주시(徐州市)를 말한다. 진시황이 죽고 한초(漢楚)가 천하를 놓고 다툴 때 초의 항우(項羽)가 도성으로 삼은 곳이다.
♞팽성일몽[彭城一夢] 소식(蘇軾)의 시에 “추억 어린 유령은 지금 어디 있는고, 팽성에서 노닐던 일 진정 꿈일 뿐이로세.[却思庾嶺今何在 更說彭城眞夢耳]”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24 次韻王定國南遷回見寄>
♞팽아[彭衙] 중국 풍익군(馮翊郡)에 있는 성(城) 이름인데 오늘날 섬서성(陝西省) 백수현(白水縣) 동북쪽에 위치함. 당 나라 두보(杜甫)가 천보(天寶) 15년(756)에 안녹산(安祿山)의 난리를 피해 있었던 곳으로 피란지의 대명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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