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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골상접[皮骨相接] ~ 피리춘추[皮裏春秋]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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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罷] 바래다. 덜다.
♞피골상접[皮骨相接] 살가죽과 뼈가 맞붙을 정도로 몹시 마름. 피골상련(皮骨相連).
♞피교[彼狡] 은 나라 주를 가리킨다. 기자(箕子)의 맥수가(麥穗歌)에 “저 교활한 아이가 나와 좋지 않도다[彼狡童兮 不與我好兮].” 한 데서 온 말이다.
♞피도[皮島] 피도는 철산(鐵山) 앞바다에 있는 가도(椵島)이다.
♞피륙[皮陸] 당(唐) 나라의 시인으로 우정이 매우 돈독했던 피일휴(皮日休)와 육귀몽(陸龜蒙)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피리[被離] 많은 모양.
♞피리리양추[皮裏裏陽秋] 진(晋) 나라 저부(褚裒), 자는 계야(季野)다. 그가 입으로 남의 잘잘못을 말하지 않으나 맘속으로는 시비(是非)가 분명했다. 환이(桓彝)가 그를 보고 평하여 “계야(季野)는 입으로는 말하지 않으나, 가죽속에 양추(陽秋)가 있군.” 하였다. 양추는 곧 봄과 가을로 봄에는 상을 주고 가을에는 벌을 주니 시비를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는 말이다.
♞피리양추[皮裏陽秋] 피리춘추(皮裏春秋)와 같은 말인데, 곧 남에 대한 가부(可否)를 입밖으로 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포폄(褒貶)하는 것을 이른다.
♞피리춘추[皮裏春秋] 진(晉) 나라 저부(褚裒)의 자가 계야(季野)인데, 환이(桓彝)가 지목하여 말하기를 “계야는 살갗 속의 춘추[皮裏春秋]이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이는 겉으로는 시비선악이 없어도 속으로는 포폄(褒貶)하는 바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晉書 褚裒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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