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강영과[江盈科] ~ 강유겸전[剛柔兼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924  
♞강영과[江盈科] 명(明) 나라 사람으로 자는 진지(進之), 호는 녹라산인(綠蘿山人). 벼슬은 사천제학부사(泗川提學副使)를 지냈고, 저서에는 16종의 소전(小傳)과 정지거시화(靜志居詩話) 16종이 있다.
♞강왕곡렴수[康王谷簾水] 중국 강서(江西) 성자현(星子縣) 서쪽 강왕곡에 염수(簾水)가 있는데 그 물줄기가 발과 같이 바위에 퍼져서 흘러내린다. 육우(陸羽)는 그 물을 천하의 제일이라고 품평하였다.
♞강왕회마수[康王回馬首] 강왕(康王)은 휘종(徽宗)의 아홉째 아들인데, 금(金) 나라 군사가 송 나라에 침입하매 송 나라에서 땅을 베어 주고 화의(和議)를 하려고 하니, 금 나라에서 강왕(康王)을 오라 하였다. 강왕이 처음 갔다가 돌아와서 두 번 가려 하다가 일이 틀린 것을 보고 말을 돌렸다. 금 나라에서 휘종(徽宗)과 흠종(欽宗)을 잡아가니, 강왕이 강남(江南)에 옮겨서 임금이 되었다. 이가 곧 고종(高宗)이다.
♞강요[江珧] 정삼각형 모양의 검은 색 바다 조개이다.
♞강유[姜維] 삼국시대 촉(蜀)의 무장. 천수기(天水冀; 甘肅) 사람. 자(字)는 백약(伯約).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했다. 건흥(建興) 6년 제갈량(諸葛亮)이 북벌군을 일으킬 때 투항하여 크게 신임을 받았다. 제갈량이 죽은 후 촉(蜀)의 군사상 책임자가 되고, 결국 대장군, 다시 녹상서사(錄尙書事)로서 민정에도 관여했다. 그러나 환관의 횡포에 맞섰기 때문에, 수도인 성도(成都)에 들어가지 못했다. 촉(蜀)이 멸망하자 위(魏)에 항복하여 종회(鍾會)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으나, 종회가 난을 일으켜 살해되었다.
♞강유[絳帷] 후한(後漢)의 명유(名儒) 마융(馬融)이 늘 높은 마루에 앉아 붉은 사장막[絳紗帳]을 내리고 생도들을 교수했는데, 뒤에 여악(女樂)들이 늘어섰었음을 말한다.
♞강유겸전[剛柔兼全] 굳셈과 부드러움을 모두 갖춤. 곧, 성품이 굳세면서도 부드러움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913 백판[白板] ~ 백팔음중지일심[百八音中只一心] 4946
4912 피골상접[皮骨相接] ~ 피리춘추[皮裏春秋] 4945
4911 풍녕군[豐寧君] ~ 풍당[馮唐] 4944
4910 장전[張顚] ~ 장전선[張錢選] ~ 장전익[章全益] 4942
4909 주경[周京] ~ 주계군[朱溪君] 4940
4908 도온[道韞] ~ 도온고풍[道蘊高風] ~ 도외시[度外視] 4938
4907 구야자[歐冶子] ~ 구약현하[口若懸河] 4937
4906 일벌백계[一罰百戒] ~ 일병위전석[一病違銓席] ~ 일부이미[一稃二米] 4935
4905 정장[靚粧] ~ 정저지와[井底之蛙] 4933
4904 추오[楸梧] ~ 추월자[秋月子] 4931
4903 별파[撇波] ~ 별학조[別鶴操] 4930
4902 조서[照犀] ~ 조석오[朝夕烏] 4929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