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검구매[劍久埋] ~ 검남백발[劒南白髮]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36  
♞검구매[劍久埋] 진(晉) 나라 때 장화(張華)가 두성(斗星)과 우성(牛星) 사이에 자기(紫氣)가 뻗친 것을 보고 천문가(天文家)인 뇌환(雷煥)에게 물은 결과, 풍성현(豐城縣)의 옛 옥(獄) 터에 묻힌 보검(寶劍)의 정기(精氣)임을 알고는, 사람을 시켜 그곳을 파서 용천(龍泉)·태아(太阿) 두 명검(名劍)을 찾아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검기불복간두우[劍氣不復干斗牛] 초야에 묻힌 채 선발되지 않는다고 탄식하는 인재가 없도록 하라는 말이다.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보검이 땅속에 묻혀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로 자기(紫氣)를 쏘아 올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晉書 卷36 張華傳>
♞검남[劍南] 검남은 사천성 경내에 있는 지명이다.
♞검남[劒南] 송(宋) 나라 때의 시인 육유(陸游)를 지칭한 말이다.
♞검남백발[劒南白髮] 송 나라 때 시인 육유(陸遊)를 말한다. 육유는 호가 방옹(放翁)이며, 촉(蜀) 땅에 오래 살면서 그곳의 풍광을 좋아하여 자기의 시집을 검남시고(劍南詩稿)라 명명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341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 ~ 일일장호[一日長乎] ~ 일자천금[一字千金] 5113
340 한강백[韓康伯] ~ 한걸[寒乞] 5114
339 백구맹[白鷗盟] ~ 백구시[白駒詩] 5115
338 장타유[張打油] ~ 장탕[張湯] ~ 장탕우거반[張湯牛車返] 5116
337 범택부가[泛宅浮家] ~ 범포한[范袍寒] 5119
336 쌍조[雙鳥] ~ 쌍주[雙珠] 5120
335 장맥분흥[張脈憤興] ~ 장몽[掌夢] 5123
334 강항[强項] ~ 강항령[强項令] 5124
333 정지상[鄭知常] ~ 정참잠경개[停驂暫傾蓋] 5124
332 강한[江漢] ~ 강한조종[江漢朝宗] 5126
331 요동학[遼東鶴] ~ 요락[搖落] ~ 요락일[搖落日] 5126
330 장실[丈室] ~ 장실봉산[藏室蓬山] ~ 장심문[將心問] 5127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