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엄안[嚴安] ~ 엄억[掩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427  
♞엄안[嚴安] 엄안(嚴安)은 한(漢) 나라 때 사람으로 임금에게 세무(世務)를 상주하여 갑자기 등용되었었다. <漢書 卷六十四>
♞엄안[嚴顔] 후한(後漢) 건안(建安) 19년(214)에 장비가 파주(巴州)를 공격하여 파주 태수(巴州太守) 엄안을 사로잡은 뒤, 성난 목소리로 “대군이 이르렀는데 어찌하여 항복하지 않고 감히 항거하였는가.” 하면서 목을 베려고 하였는데, 엄안이 안색을 변치 않고 “우리 파주에는 머리 잘리는 장군은 있을지언정 항복하는 장군은 있지 않다. 목을 치려면 칠 것이지 어째서 성을 내는가.”라고 의연하게 대답을 하자, 장비가 장하게 여겨 풀어 주고 빈객으로 대접했던 고사가 전한다. <三國志 卷36>
♞엄억[掩抑] 움츠려 듦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4409 회기[會氣] ~ 회남목낙장년비[淮南木落長年悲] 4433
4408 자극궁[紫極宮] ~ 자금단[紫金丹] ~ 자기[紫氣] 4433
4407 색하[索下] ~ 생계공사[省啓公事] 4432
4406 숭산[嵩山] ~ 숭화[嵩華] 4432
4405 회선[回仙] ~ 회심지처불필재원[會心之處不必在遠] 4432
4404 적사한장건적[跡似漢張騫跡] ~ 적상환긍저약롱[狄相還肯貯藥籠] 4431
4403 하걸축조구[夏桀築糟丘] ~ 하공[何公] 4431
4402 격탁[擊柝] ~ 격효[激驍] 4431
4401 검영[黔嬴] ~ 검패[劍珮] 4430
4400 조철[助徹] ~ 조체행상면[棗蔕幸相免] 4429
4399 엄안[嚴安] ~ 엄억[掩抑] 4428
4398 다사다난[多事多難] ~ 다시[茶時] 4427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