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고근[孤根] ~ 고기직설[皐夔稷契]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22  
♞고근[孤根] 두보(杜甫)의 시에 “외로운 바위 뿌리 깊이 잠긴 염여퇴(灩澦堆), 서쪽에서 오는 큰 물 구름 낀 하늘이 걱정되네.[灩澦旣沒孤根沈 西來水多愁太陰]”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9 灩澦>
♞고근약식[孤根弱植] 친척이나 가까운 후원자가 없음을 뜻한다.
♞고금낭[古錦囊] 당(唐) 나라 시인 이하(李賀)가 길을 갈 때에는 오래 되어 다 해진 비단 자루[古錦囊]를 아이 종에게 메고 가게 하다가 시상(詩想)이 떠오르면 시를 지어 그 자루 속에 던져 놓고는 집에 돌아와 다시 그 시들을 꺼내어 작품을 완성했던 고사가 전한다. <李賀小傳>
♞고금동서[古今東西] 예와 지금, 동양과 서양. 때와 지역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고금일구맥[古今一丘貉] 한(漢)나라 양운(揚惲)이 말하기를 “진(秦)나라가 충량(忠良)한 신하를 죽여서 멸망하더니, 예와 지금이 한 언덕에 사는 담비와 같다.” 하였다.
♞고금일마[古今一馬] 공손용자(公孫龍子)에 있는 말인데, 흰말[白馬]과 말[馬]이 다르니 같으니 하던 끝에 붙은 말이다.
♞고기[皐夔] 훌륭한 신하를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고(皐)는 고요(皐陶)인데 우순(虞舜) 당시의 형관(刑官)이며, 기(夔)는 우순 당시의 악관(樂官)이다.
♞고기직설[皐夔稷契] 순(舜) 임금 때의 신하였던 고요(皐陶), 기(夔), 후직(后稷), 설(契)로, 현신(賢臣)을 가리킨다.
 
 



번호 제     목 조회
4901 고어[皐魚] ~ 고어지사[枯魚之肆] 4927
4900 별재위체[別裁僞體] ~ 별천지[別天地] 4926
4899 오불관언[吾不關焉] ~ 오비삼척[吾鼻三尺] ~ 오비토주[烏飛兎走] 4926
4898 자사[紫絲] ~ 자산수[子山愁] ~ 자산출천[刺山出泉] 4926
4897 강영과[江盈科] ~ 강유겸전[剛柔兼全] 4924
4896 예상[霓裳] ~ 예상우의[霓裳羽衣] ~ 예상우의곡[霓裳羽衣曲] 4924
4895 이로[李老] ~ 이루[離婁] 4923
4894 건장[建章] ~ 건즐[巾櫛] 4923
4893 이곽선[李郭仙] ~ 이관규천[以管窺天] ~ 이관조몽시[移官早夢尸] 4923
4892 단단[團團] ~ 단대[丹臺] 4920
4891 계명구폐[鷄鳴狗吠] ~ 계모행료[溪毛行潦] 4920
4890 백학[白鶴] ~ 백학귀[白鶴歸] 4916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