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여가[黎家] ~ 여갱[藜羹]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596  
♞여가[黎家] 여자운(黎子雲)을 말함. 자운은 담주(儋州) 사람인데 집은 가난하였으나 학(學)을 좋아하여 형제가 함께 독서하였다. 소식이 담이(儋耳)에 있을 적에 한번 방문하니 자운은 예우가 극진하여 아우를 시켜 술을 실어오고 청익(請益)하기를 게을리 아니하므로 소식은 그 당액(堂額)을 재주당(載酒堂)이라 써 주었다.
♞여가[呂嘉] 태어난 해는 알 수 없고 기원전 111년에 죽은 남월의 재상이다. 3대에 걸쳐 재상을 역임한 결과 그 권세가 왕보다 커졌다. 무제 원정 5년, 한나라에 반기를 들고 남월왕과 태후와 한나라 사자를 살해했다. 무제가 복파장군(伏波將軍) 로박덕(路博德) 등에게 군사를 주어 정벌토록 했다. 복파장군은 6년 만에 여가를 잡아 죽이고 그 나라를 멸했다.
♞여강루[驪江樓] 여주(驪州) 청심루(淸心樓).
♞여갱[藜羹] 명아주의 입으로 만든 국. 곧 검소한 음식을 말한다.
 
 



번호 제     목 조회
797 석실[石室] ~ 석실옹[石室翁] 4588
796 삼경[三經] ~ 삼경황송국[三徑荒松菊] 4588
795 자미객[紫薇客] ~ 자미랑[紫微郞] ~ 자미원[紫微垣] 4588
794 주작도위[主爵都尉] ~ 주작항[朱雀桁] ~ 주잠원출초현양[酒箴元出草玄揚] 4588
793 거조[擧條] ~ 거진미삼갱[居陳未糝羹] 4591
792 도남[圖南] ~ 도남붕익능창해[圖南鵬翼凌蒼海] ~ 도능규공실[道能窺孔室] 4591
791 현산[峴山] ~ 현상호의[玄裳縞衣] 4592
790 재아[宰我] ~ 재예[宰豫] 4593
789 결계[結界] ~ 결리재격세[結褵纔隔歲] 4593
788 헌옥재월[獻玉再刖] ~ 헌전[軒躔] 4594
787 하가찬[何家饌] ~ 하간전[河間錢] 4595
786 매치애[賣癡獃] 4596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