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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鵠頭] ~ 곡례[曲禮]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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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鵠頭] 본디 서체(書體)의 이름인데, 진(晉) 나라 때 왕문도(王文度)에게 이 곡두서체로 쓴 조판(詔板)을 내렸던 고사에서, 전하여 임금의 조서(詔書)를 가리킨다.
♞곡란암자[鵠卵菴子] 이자현(李資玄)이 살았던 초암(草菴)을 말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46 춘천 조(春川條)에 “고려 이자현이 문수사 골짜기 그윽한 곳에 식암을 짓고 살았는데, 둥그렇기가 고니 알 같고 겨우 두 무릎을 세울 만하였다.[作息菴 團圓如鵠卵]”고 하였으며, 그의 시도 함께 수록하여 소개하고 있다.
♞곡량적[穀梁赤] 춘추에 주(註)를 낸 사람인데, 그의 주해는 특히 춘추의 경문(經文)에 매우 충실했다고 한다.
♞곡려[谷蠡] 곡려는 흉노(匈奴) 번왕(藩王)의 봉호(封號)로 좌우로 나뉘어 있었다.
♞곡령[鵠嶺] 개성(開城)에 있는 송악산(松嶽山)의 이칭(異稱)이다.
♞곡령송청[鵠嶺松靑] 최치원이 신라가 망하고 고려가 흥할 것을 알고, 고려태조에게 “곡령에 솔이 푸르고 계림엔 잎이 누르다.[鵠嶺靑松鷄林黃葉]”란 글을 올렸다.
♞곡령청송[鵠嶺靑松] 신라 말기(末期)에 최치원(崔致遠)이 고려 태조 왕건(王建)에게 글을 보냈는데 “곡령의 푸른 솔이요, 계림의 누른 잎이라.” 하는 문구가 있었다. 이것은 “송도(松都)는 일어나고 경주(慶州)는 망하리라.”는 뜻이다.
♞곡례[曲禮] 예기(禮記)의 편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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