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봉의[縫衣] ~ 봉인[封人] ~ 봉입금지교[鳳入禁池翹]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208  

봉의[縫衣] 옛날 유자(儒者)가 입던 소매가 넉넉한 옷이다.

봉이[封姨] 풍신(風神)의 이명(異名)이다.

봉익[鳳翼] 봉황의 날개로, 대궐 처마를 가리킨다.

봉인[封印] 밀봉한 자리에 도장을 찍음. 또는 그 도장.

봉인[封人] 변방을 지키는 벼슬아치를 가리킨다.

봉인[奉引] 임금의 앞에서 수레를 인도하는 것을 말한다.

봉인[封人] ()나라 때 사도(司徒)에 소속된 벼슬로, 제왕의 사직단과 경기 지방의 수호를 맡았다.

봉일[捧日] 송나라가 망할 때에 황태후인 가씨(賈氏)의 꿈에, 하늘에서 해가 떨어지는 것을 어떤 선비가 받아서 받들고 있었는데, 깨어서 그 꿈에 보았던 선비를 찾다가 육수부(陸秀夫)라는 사람을 발견하여 발탁 등용하였는데, 그 후에 과연 육수부는 원()나라 군사에 쫓기면서도 어린 8세 황제를 모시고 충성을 다하다가 최후에는 그 어린 황제를 업고 물로 뛰어들어 같이 죽었다.

봉입금지[鳳入禁池] 중서성(中書省)을 봉황지(鳳凰池)라 한다.

봉입금지교[鳳入禁池翹] 요직(要職)에서 벼슬한 것을 말한다. 중서성(中書省)이 금중(禁中)에 있어 중요한 정무(政務)를 처리하여 임금의 총애를 많이 받기 때문에, 중서성을 봉황지(鳳凰池)라고도 부른다. 문선(文選) 사조 직중서성시( 謝眺 直中書省詩)여기가 상봉지라는 곳이지, 패옥소리 쟁그랑쟁그랑 울리네[玆言翔鳳池 鳴珮多淸響]”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97 왕자응림오류가[王子應臨五柳家] ~ 왕자지출적[王子之出迪] ~ 왕적향[王績鄕] 2231
496 채봉인[蔡封人] ~ 채부다탈락[菜部多脫落] ~ 채색[菜色] 2230
495 청포[靑蒲] ~ 청풍백로[靑楓白露] ~ 청풍일탑[淸風一榻] 2230
494 은망해삼면[殷網解三面] ~ 은미[隱微] ~ 은배우화[銀杯羽化] 2228
493 사궁[四窮] ~ 사극[謝屐] ~ 사급계생[事急計生] 2227
492 북우남린[北羽南鱗] ~ 북원[北苑] ~ 북의춘현[北宜春縣] 2223
491 인거희[人去稀] ~ 인경등여두[藺卿膽如斗] ~ 인공자취서계[引公子就西階] 2217
490 내무증[萊蕪甑] ~ 내복[萊服] ~ 내빈삼천[騋牝三千] 2216
489 화전[花甎]~화전부진[火傳不盡]~화전유염[華牋濡染]~화접시[化蝶翅]~화접유룡[化蝶猶龍] 2214
488 천금라묵[千金螺墨] ~ 천금상여부[千金相如賦] ~ 천금학도룡[千金學屠龍] 2212
487 천은망극[天恩罔極] ~ 천응증아달[天應憎我達] ~ 천의무봉[天衣無縫] 2212
486 봉의[縫衣] ~ 봉인[封人] ~ 봉입금지교[鳳入禁池翹] 2209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