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부귀김장[富貴羨金張] ~ 부귀화[富貴花] ~ 부금[覆錦]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34  

부귀김장[富貴羨金張] () 선제(宣帝) 때의 고관이었던 김일제(金日磾)와 장안세(張安世)인데 부귀한 가문이다.

부귀영화[富貴榮華]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부귀재천[富貴在天] 부귀(富貴)는 하늘에 달려 있어서 인력(人力)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부귀화[富貴花] 모란(牡丹)을 가리킨다. () 나라 주돈이(周敦頤)애련설(愛蓮說)’국화는 꽃 중의 은일자(隱逸者), 모란은 꽃 중의 부귀자(富貴者), ()은 꽃 중의 군자자(君子者)이다.”라는 말이 있다.

부규비간[剖竅比干] 비간은 은() 나라 주왕(紂王)의 숙부인데 주왕의 황음무도함을 극간하자, 주왕이 노하여 이르기를 내가 들으니, 성인의 심장(心臟)에는 일곱 구멍이 있다더라.”라 하고서 비간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보았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殷紀>

부근[付根] 우리 나라의 풍속으로 관부(官府)에 설치하여 신에게 제사하는 사당으로 중종 128월에 사헌부(司憲府)가 각사(各司)에 공문을 보내어 불사르게 하였다.

부금[覆錦] 임금의 총애를 받는다는 말이다. 연감류함(淵鑑類函) 용현(用賢)위수(韋綬)가 한림학사(翰林學士)가 되었을 적에, ()가 한림원에 거둥하자 비()도 뒤를 따랐다. 그런데 그때 마침 위수가 잠이 들었기에 제는 비의 촉힐포(蜀襭袍)로 덮어주고 갔다.”라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4925 토각귀모[兎角龜毛]~토간[免肝]~토구[菟裘]~토규연맥[兎葵燕麥] 2116
4924 호어[濠魚]~호연지기[浩然之氣]~호연희연[皞然熙然]~호염읍[胡髥泣] 2117
4923 노화[爐火] ~ 노후반[魯侯泮] ~ 녹거귀[鹿車歸] 2118
4922 천룡일지[天龍一指] ~ 천루간화[濺淚看花] ~ 천리구[千里駒] 2120
4921 확상포[矍相圃]~확호불발[確乎不拔]~환각주인지[喚却主人知]~환결[環玦] 2123
4920 청유막[靑油幕] ~ 청음경노학지시[淸音警露鶴知時] ~ 청의주[靑衣主] 2124
4919 청란미[靑鸞尾] ~ 청려장[靑藜杖] ~ 청련시금속[靑蓮是金粟] 2125
4918 환기조[喚起鳥]~환노훈[換爐熏]~환득환실[患得患失]~환로적신[宦路積薪]~환륜[奐輪] 2125
4917 단후[短後] ~ 달권[達權] ~ 달달[怛怛] 2128
4916 탕한[湯旱]~탕확[湯鑊]~탕휴[湯休]~태갑[太甲] 2132
4915 부귀김장[富貴羨金張] ~ 부귀화[富貴花] ~ 부금[覆錦] 2135
4914 통덕[通德]~통만[統萬]~통반[筒飯]~통방외[通方外] 2137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