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사준성경당여제[事遵誠敬當如祭] ~ 사중구활[死中求活] ~ 사중우어[沙中偶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378  

사준성경당여제[事遵誠敬當如祭] 어떤 일에든 정성과 공경을 다함을 말한다. 제사지낼 때에는 특별히 공경하므로 일을 받들기를 제사지낼 때처럼 한다[承事如祭]”라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사중[四重] 중하게 여겨야 할 네 가지 일. 말을 중히 하고, 행동을 중히 하고, 얼굴 모양을 중히 하고, 좋아하는 것을 중히 하는 것[重言重行重貌重好]이다. <法言 修身>

사중구활[死中求活] 죽음 가운데 삶을 구한다는 뜻으로, 죽을 고비에서 살길을 찾아냄을 의미한다. 사중구생(死中求生).

사중상호[紗中像護] ()의 이번(李藩)이 미천했을 때 한 중이 공은 사롱(紗籠) 안에 있는 사람이다.”라 하였다. 그 까닭을 묻자 명부(冥府)에서는 장래 재상될 사람의 화상을 사롱에 넣어 수호하고 있다.”라고 대답하였다.

사중우어[沙中偶語] 모반(謀反) 또는 배신(背信)을 뜻한다. 한 고조(漢高祖)가 공신(功臣) 20여 인을 봉하고 난 후, 그 나머지 사람들이 가끔 모래 위에 서로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으므로, 고조가 그들을 바라보면서 저들이 무슨 얘기를 하는가?”고 묻자, 장량(張良)이 대답하기를 폐하께서는 모르고 계셨습니까? 저들이 바로 모반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史記 留侯世家>

 

 



번호 제     목 조회
4625 서궁오기[鼠窮五技] ~ 서귀[西歸] ~ 서긍위도[徐兢爲圖] 2545
4624 당장걸위승[唐將乞爲僧] ~ 당저[當宁] ~ 당제자[唐帝咨] 2546
4623 동사부[東槎賦] ~ 동사자수[同舍自羞] ~ 동산[東山] 2546
4622 남미주[藍尾酒] ~ 남민원차[南民願借] ~ 남북순타[南北順橢] 2549
4621 대장[代匠] ~ 대장거[大章車] ~ 대장경[大藏經] 2551
4620 상금[傷錦] ~ 상금재파[祥琴纔罷] ~ 상누[湘櫐] 2554
4619 아관[衙官] ~ 아광모[砑光帽] ~ 아구검[鴉九劍] 2554
4618 서목[鼠目] ~ 서문루[西門淚] ~ 서미[胥靡] 2555
4617 주장함하양잠려[珠藏頷下養潛驪] ~ 주저[朱邸] ~ 주전학[州錢鶴] 2556
4616 부익[附翼] ~ 부인기원야[不忍棄原野] ~ 부자필변[夫子必變] 2557
4615 멱멱[冪冪] ~ 멱화전서[覓火前書] ~ 면마[眠魔] 2558
4614 북문시[北門詩] ~ 북비미[北鄙靡] ~ 북산령[北山靈] 2558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