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 아수라장[阿修羅場] ~ 아시[衙時]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98  

아손유홀역만상[兒孫有笏亦滿床] 벼슬을 많이 한 집에서는 홀()을 상()에다 쌓으면 상이 가득하다 한다.

아수라[阿修羅] 악마의 이름으로써 수라라고도 한다.

아수라장[阿修羅場] 끊임없이 분단과 싸움이 일어나 난장판이 된 곳을 가리킨다. 줄여서 수라장이라 하기도 한다. 인도의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왕은 호전적인 성품 때문에 툭하면 싸움을 벌였다. 그래서 아수라왕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싸움이 끊이질 않았으며, 시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수라왕의 호적수는 언제나 하늘을 다스리는 신인 제석천(帝釋天)이었다. 하늘의 신인 제석천은 항상 싸움터에 나가는 여러 신들을 모아놓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그리하면 싸움터가 아수라의 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니라.”라고 말하였다 한다.

아순[阿順] 아첨과 순종.

아승지추녀[阿承之醜女] 제갈공명(諸葛孔明)이 늦도록 장가를 가지 않았더니, 황승언(黃承彦)이 그의 딸을 주었다. 그녀는 머리털이 누르고 얼굴이 추하게 생겼었다. 사람들이 조롱하기를 공명이 아내를 선택하더니 아승(阿承; 承彦)의 추한 딸을 얻었네.”라고 하였다.

아시[衙時] 고려 때 감찰사(監察司)가 제사(諸司) 관리의 근태(勤怠)를 조사하던 일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841 이거[貳車] ~ 이견[利見] ~ 양산락[梁山濼] 2250
4840 채번[綵幡] ~ 채번은[綵幡恩] ~ 채복인[彩服人] 2250
4839 복차지계[覆車之戒] ~ 복철지계[覆轍之戒] ~ 복파귀[伏波貴] 2256
4838 안유자손[安遺子孫] ~ 안이[顔異] ~ 안인한[安仁恨] 2257
4837 채근백사[菜根百事] ~ 채녀가[蔡女笳] ~ 채도주[蔡道州] 2257
4836 천원지방[天圓地方] ~ 천월노[喘月勞] ~ 천유[穿窬] 2257
4835 외설[猥褻] ~ 외시은[隗始恩] ~ 외우형산[猥芋衡山] 2258
4834 여의쇄산호[如意碎珊瑚] ~ 여의여구[如衣如狗] ~ 여이석[厲以石] 2259
4833 홍문[鴻門]~홍범구주[洪範九疇]~홍범수[洪範數]~홍벽천구[弘璧天球] 2260
4832 운래억이간[雲來憶已看] ~ 운뢰교구오[雲雷交九五] ~ 운몽[雲夢] 2262
4831 척촌지효[尺寸知效] ~ 척확신[尺蠖伸] ~ 천가수[天假手] 2271
4830 용구[龍龜] ~ 용귀진연구[龍歸晉淵舊] ~ 용기[龍氣] 227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